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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

아버지와 중학생 아들이 힘 합쳐 특허 (조선닷컴 2010.01.13 03:19) 아버지와 중학생 아들이 힘 합쳐 특허 입력 : 2010.01.13 03:19 ▲ 결로현상을 막는‘얼린 플라스틱병용 덮개병’을 만들어 특허를 받은 이준경군./이준경군 제공 '결로현상 안생기는 페트병' 발명… "1년간 머리 맞대고 궁리했어요"햇볕이 뜨겁던 2년 전 여름, 경기도 안양시 학의천 인근 학원공원 운동장에서 축구공을 주고받던 부자(父子)가 이마의 땀을 닦으며 벤치로 돌아왔다. 아들은 냉장고에서 얼려서 가져온 1.5L 플라스틱병을 들려다가 표면에 맺힌 물 때문에 손이 미끄러졌다. 뚜껑이 열려 있던 병은 흙바닥에 떨어져 입구가 지저분해졌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들이 물었다. "아빠, 나 때문에 물 못 마셔서 미안. 근데 페트병 얼음이 녹을 때 생기는 물을 없앨 수는 없을까?" 다음날 아침, 아들은 .. 더보기
안철수연구소, `오진한 것 깊이 반성한다` (뉴시스 2010.01.13) 안철수연구소, "오진한 것 깊이 반성한다"입력 : 2010.01.13 14:14 ▲ 김홍선 안랩 사장, “이번 공격은 이미 예고된 사태”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분발하겠다. 그리고 지금껏 그랬듯 앞으로도 안전한 IT 환경을 만들겠다는 사명을 묵묵히 실천해 나가겠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지난 12일 V3 제품군이 주민등록관리 시스템 등 행정안전부의 일부 민원 프로그램을 스파이웨어로 오진한 것과 관련해 13일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오진의 원인은 스파이웨어 중 악성 가짜백신 '바이클리어(VICLEAR)'와 주민등록 관리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midas.dll'의 레지스트리 정보가 같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더보기
증권가 꽉 잡은 메신저 `미스리` [이코노미플러스 2010.01.13 21:53] 증권가 꽉 잡은 메신저 '미스리'쪽지형 메신저로 비서 노릇 ‘톡톡’ 온라인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메신저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친숙한 이름은 네이트온이나 MSN일 것이다. 하지만 증권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나 주식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이 분야에서는 ‘미스리(Mi3)’ 메신저가 꽉 잡고 있기 때문이다. 미스리는 한류스타 박용하가 나온 영화 (2009년 2월 개봉. 증권가 작전 세력들과 개미 투자자의 이야기를 다룸)에서도 이용 장면이 나올 정도로 증권업계에서는 유명하다. 미스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데네트의 손철원 이사를 만나 미스리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손 이사는 미스리 개발사였던 이지닉스에서 초기부터 지금까지 개발과 운영 등을 맡았고, 미스리 서비스를 중심으로 분사한 아데네트에.. 더보기
1700만원 들인 `파라노말…`수익은 1200억 `공포 특급`(시네마조선 2010.01.12) 1700만원 들인 '파라노말…'수익은 1200억 '공포 특급'이 공포영화의 언론시사를 놓쳐서 시사용 DVD를 빌려 한밤중 집에서 혼자 봤다. 무서워 죽는 줄 알았다. 기억을 없애려고 일부러 '스쿨 오브 락'을 연달아 볼 정도였다. '파라노말 액티비티(14일 개봉)'는 1만5000달러(약 1700만원) 제작비를 들여 미국서만 1억700만달러(약 1200억원) 수입을 올린 영화다. 말 그대로 아이디어 빅뱅이다. 이런 영화제작자가 조선에 태어났다면 이순신이 되어 13척 함대로 왜선 133척을 패퇴시킬 인물이다. 이 영화의 제작자는 스티븐 스필버그다. 미카(미카 슬롯)와 케이티(케이티 페더스튼) 커플은 밤마다 들리는 수상한 인기척의 정체를 알려고 전문가용 카메라를 산다. 카메라를 밤새 침실에 고정시켜 놓고 잠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