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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

투신자살하려던 中 여성, 기자에게 "쌩얼이니 사진찍지 마" (뉴시스 2014-11-08 04:00:00) 투신자살하려던 中 여성, 기자에게 "쌩얼이니 사진찍지 마" 중국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하던 한 여성이 현장에 도착한 기자들이 카메라를 들이대자 "화장을 하지 않았으니 사진을 찍지 말라"고 외치는 어이없는 사건이 일어났다. 5일 홍콩 핑궈르바오(蘋果日報)는 전날 오전 하이난성 하이커우(海口)시의 한 10층 호텔 건물에서 붉은 색 옷을 입은 여성이 자살 소동을 일으키면서 이런 광경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당시 이 여성은 건물 옥상에 설치된 대형 광고 철제구조물에 앉아 뛰어내리겠다고 했고, 주변 사람의 신고로 얼마 후 경찰과 구조대가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관들이 내려오라고 계속 설득했지만 여성의 고집을 꺾지 못했다. 그런데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매체 기자들이 여성을 향해 카메라를 들이대자 반전이 일어났다. .. 더보기
[Saturday] 싱글족 '생활 해결사' 심부름 보이 백태(중앙일보 2014.11.01 16:45) [Saturday] 싱글족 '생활 해결사' 심부름 보이 백태 "강남 떡볶이 부산 보내달라" … 1만2000원어치 배달료 45만원 야식 먹는 밤 10시~새벽 2시 피크 "구운 삼겹살 1인분 사달라" 까지 죽 시켜놓고 "장화 좀 벗겨주세요" "친구 집 가서 전화 받으라 해줘요" "고스톱 치는데 광 팔아 달라" 요청 카드 맡기고 명품 백 구매 주문도 언제 어디든지, 무슨 심부름이든 곧바로 달려가는 ‘심부름 보이.’ 지난달 29일 생활편의 서비스업체 ‘띵동’의 심부름 보이 심상무씨가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강북으로 음식을 배달하기 위해 소형 오토바이를 타고 동작대교 위를 달리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난달 28일 오후 8시쯤 서울 논현동의 한 골목. 꽁무니에 네모난 박스를 올린 소형 오토바이 10여.. 더보기
[安全 탐구생활] 태풍으로 침수 땐 가스 조심 (조선일보 2014.10.04 03:05) [安全 탐구생활] 태풍으로 침수 땐 가스 조심 가을 태풍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8월에 잠잠하던 태풍은 9월에 들어서 잇따라 3개나 발생했다. 태풍 시 집중호우로 침수된 집 안에 무턱대고 들어가서는 안 된다. 집 안에 가스가 차 있을 수 있다. 장마철에는 대기의 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으므로 오랜 시간 환기를 시켜야 한다. 대피할 때는 가스 밸브를 차단해야 한다. 도시가스는 중간 밸브와 계량기 옆에 있는 메인 밸브를 잠그고, LP가스는 용기 밸브를 잠그고서 가스통을 고정해야 한다. 침수된 가스보일러에 물이 찬 상태로 보일러를 틀면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날 수 있다. 더보기
소비자 외면한 단통법? ‘호갱님’ 안 되고 싶으면 ‘필독’ (한겨레 2014.09.28 14:16) 소비자 외면한 단통법? ‘호갱님’ 안 되고 싶으면 ‘필독’ 서울 시내의 한 휴대폰 매장에 보조금 지급 광고물이 붙어 있다 시행 3일 앞으로…‘Q&A’로 준비하는 대처 요령 보조금 전부 다 받고 싶다면? 이것만은 챙겨야 ‘단말기 유통 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의 시행령과 고시 등이 논란 끝에 확정돼, 다음 달 1일부터 단말기 보조금이 최고 34만5000원까지로 확대된다. 소비자 쪽에서는 단말기 보조금(이하 보조금) 규모뿐 아니라 지급 방식이 크게 바뀌고, 보조금 대신 요금 할인을 더 받을 수도 있게 된다. 산업적으로는 중고 및 중국산 저가 단말기 사용이 늘어나고, 이동통신 유통시장이 재정비될 전망이다. 시장 안정화로 이통사들의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요금 인하 요구도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