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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유 머

유 머20 ■친구의 수다 오랜만에 두 친구가 만나 수다를 떨고 있었다. “얘, 우리 남편은 정말 자상해. 다이아몬드가 더러워졌다고 하니까 새것으로 사주더라.” 그러자 친구가 대답했다. “어머, 아주 환상적이구나!” “그뿐만이 아니야. 우리 두 달에 한 번씩 외국 여행을 가기로 했단다.” “정말 환상적이네.” “그런데 참 넌 요즘 뭐하고 지내니?” “화술학원에 다니고 있어.” “화술학원? 거기에서 뭘 배우고 있니?” “응. 화술학원에서 ‘꼴값 떠네’라고 말하는 대신에 ‘아주 환상적이구나’라고 말하는 법을 배워.” ■남자의 정체 말썽꾼으로 소문난 10대 두 명이 경찰서에 잡혀갔다. 경찰관은 그들에게 단 한 번 전화통화를 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했다. 한참 후에 한 남자가 들어와 두 녀석을 찾기 시작했다. 이를 본 경.. 더보기
유 머 19 ■지배인의 착각 어떤 청년이 슈퍼마켓에 취직해서 첫 출근을 하게 됐다. 지배인이 따뜻한 표정으로 그를 맞이하더니 빗자루를 쥐어주면서 말했다. “자네의 첫번째 일거리는 가게를 청소하는 거네.” 그러자 청년이 화를 내면서 대꾸했다. “하지만 전 대학 출신이라고요!” 그 얘기를 들은 지배인이 당황한 표정으로 말했다. “아, 미안하게 됐네. 내가 그걸 몰랐네.” 그렇게 말하고는 지배인이 한마디 덧붙였다. “빗자루를 이리 주게. 내가 빗질하는 법을 가르쳐 줄테니까.” ■돈 버는 글 글을 잘 쓰기로 소문난 작가가 어떤 사람에게 질문을 받았다. “가장 돈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글은 뭡니까?” 그러자 작가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협박장입니다.” ■구인광고와 개 개 한 마리가 길을 가다가 사무실 유리창에 붙어있는 구.. 더보기
유 머18 ■신문팔이 소년 거리에서 신문팔이 소년이 큰 소리로 외쳤다. “특보 입니다. 특보! 두 사람이 사기를 당했습니다.” 한 남자가 와 신문을 사서 읽었다. 그리고 잠시 후 남자가 신문팔이 소년에게 항의했다. “이봐! 두 사람이 사기당했다는 기사는 없는데 ….” 그러자 소년이 다시 외치기 시작했다. “특보요. 특보! 세 사람이 사기 당했습니다.” ■게으른 사람 라디오에서 가장 게으른 사람을 뽑는 대회가 열린다는 광고가 흘러나왔다. “자기가 왜 가장 게으른 사람인지를 설명하는 글을 써 보내시기만 하면 됩니다.” 그 얘기를 듣고 있던 한 사람이 게으르기로 소문난 자신의 동생에게 말했다. “네가 참가 신청서를 내봐라!” 그러자 동생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것 참 좋은 생각이네. 근데 누가 내 참가신청서를 써.. 더보기
유머 17 ▲그 땐 그랬지 30대와 60대의 후보가 선거에서 맞붙었다. 유세를 하던 30대 후보가 말했다. “기성세대의 사람들은 우리와 전혀 다른 세상에서 성장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디지털 TV를 보고, 불가능할 것이라던 우주여행도 했고, 컴퓨터로 하나의 세상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 얘기를 듣던 60대 후보가 조용히 말했다. “자네 말이 옳지. 우리가 젊었을 때에는 그런 것들이 없었지. 우리가 그런 것들을 만들었어!” ▲이런 실수가 친구들이 비디오 가게에 갔다. 비디오를 고른 친구들은 우르르 몰려 한 친구의 집으로 갔다. 하지만 집에 도착한 뒤에야 친구들은 테이프를 비디오 가게에 두고 왔다는 것을 알았다. 친구 한 명이 비디오 가게에 전화해 직원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예, 알겠습니다. 그런데 비디오 테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