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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

中지방탐관, 뇌물수수에 500명과 성관계 (연합뉴스 2010.04.07 16:27) 中지방탐관, 뇌물수수에 500명과 성관계매년 수뢰금액.성관계 여성 목표까지 설정중국 지방정부의 관리가 뇌물을 받아 주택을 장만하고 500명의 여성과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적발됐다. 안휘신문(安徽新聞)은 7일 안후이성(安徽省) 안칭시(安慶市)의 왕청(王成.가명) 과장이 2003년 이후 직위를 이용해 받은 뇌물로 주택을 구입하고 500여명의 여성과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드러나 공직에서 물러나고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왕 전 과장은 수뢰내용 및 여성들과 성관계 사실을 일기와 컴퓨터에 자세하게 기록했다 아내에게 들키는 바람에 경찰 조사를 받게됐고 그 과정에서 관련 내용들이 공개됐다. 그는 일기를 통해 새해를 맞을 때마다 성관계를 맺을 여성의 숫자와 수뢰금액 목표까지 설정했다. 2003년 월급이 1.. 더보기
아르헨 대통령이 생선가게로 달려간 이유 (오마이뉴스 10.04.03 13:53) 아르헨 대통령이 생선가게로 달려간 이유 [해외리포트] 폭등하는 소고기 가격에 전전긍긍하는 정부아르헨티나, 소고기 ▲ 크리스티나 치르키네르 아르헨티나 대통령(오른쪽)이 '트럭'에서 생선을 사고 있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 아르헨티나 대통령 홍보부 크리스티나"국민 여러분, 오늘 저녁 생선구이 어떨까요?"지난 3월 18일, 크리스티나 치르키네르 대통령이 생선을 사는 모습이아르헨티나 주요 일간지 1면을 장식했다. 대통령은 "모두를 위한 생선(Pescado para todos)"이라며 소고기 대신 생선을 많이 먹을 것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곳은 정확히 말하면 생선 '가게'는 아니었다. 정부 마크가 찍힌 생선 홍보 '트럭'이었다. 정부의 생선트럭은 부활절까지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 소도시를 방문해서 생선.. 더보기
한국産, 모로코서 日 제치고 `껑충` (뉴시스 2010-01-10 14:13:06) 한국産, 모로코서 日 제치고 '껑충' 기사등록 일시 [2010-01-10 14:13:06] 지난해 글로벌 금융 위기 여파로 대외교역 규모가 급감했던 모로코에서 한국산 제품의 시장점유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카사블랑카KBC에 따르면, 2009년 1~9월 모로코 수입시장에서 한국제품의 시장점유율은 전년(1.2%)대비 소폭 증가한 1.8%로 조사됐다. 특히 수입대상국 순위가 19위에서 15위로 상승해 16위인 일본을 제쳤다. 지난해 한국 제품별 모로코 수출품목으로는 자동차, 휴대전화 등 고가 소비재의 수출은 감소한 반면 중장비 등 건설기계의 수출은 2배 이상 증가했다. 2009년 1~11월 수출품목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제품은 건설·광산기계로 전년대비 .. 더보기
中 "출구전략 시기상조"… 세계, 한시름 덜다 (조선일보 2010-03-06 08:08) 中 "출구전략 시기상조"… 세계, 한시름 덜다조선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0-03-06 02:58 최종수정 2010-03-06 08:08 사상최대 '1조500억위안 적자재정' 편성, 家電·車 지원 유지… 신규 대출은 조여 "위안화 환율, 합리적·안정적으로 유지" 全人大 개막… 원자바오 총리 시정연설 "세계 경제 회복의 기초가 취약하고 금융 위험요소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중국 경제의 내생적 동력도 부족하다… 경제가 부분적으로 회복된다곤 하지만 각국의 출구전략이 난항 겪고 있지 않나" 성장목표 8%, 실업률 억제 목표 4.6%, 일자리 900만개 창출….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의 5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식 정부업무보고는 지난해와 빼다박은 듯 비슷한 내용이었다. 다가오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