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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

한-인도 정상회담 결과 (청와대 2010.01.25) 한-인도 정상회담 결과 2010-01-25 이명박 대통령은 25일(월) 인도 총리실(하이데라바드 하우스)에서 만모한 싱(Manmohan Singh) 총리와 한-인도 정상회담을 갖고, 양자협력 증진과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한-인도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하고, 양국간 공고한 정치·안보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양국 외교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외교안보대화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양국 정상은 2010년 상반기 방산군수공동위 개최 등을 통해 양국간 국방군수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2004년 노무현 대통령 인도 방문시 ‘평화와 번영을 위한 장기적 협력 동반자관계’ 설정 양국 정상은 금년도 한-인도 포괄적경제협력협정(CEP.. 더보기
李 대통령, 다보스포럼 특별연설 (청와대 2010.01.28) 李 대통령, 다보스포럼 특별연설 2010-01-28 ▶다음은 이명박 대통령의특별연설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오늘 세계적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World Economic Forum에서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최될 G20 정상회의에 관한 저의 구상을 말씀드릴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자리에 초청해 주신 Klaus Schwab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이 자리에서 이번 아이티 지진으로 희생된 많은 분들과 유가족께 한국 국민과 함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한국 정부는 재정 지원뿐만 아니라 민간과 함께 긴급 구호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또한 G20 정상들과 함께 나는 아이티 재난 복구와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신사.. 더보기
李대통령 다보스 특별연설에 `기립박수` (연합뉴스 2010.01.29) 李대통령 다보스 특별연설에 `기립박수'이명박 대통령이 28일 다보스포럼 단독특별연설을 한 스위스 다보스의 콩그레스센터 내 콩그레스홀은 수용인원이 800명에 달하는 대형 행사장이었으나 빈 좌석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전세계 유력 기업인과 언론인, 정.관계 인사들이 연설 전부터 속속 행사장에 입장했으며, 입구 앞 로비에는 수백명이 운집해 올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의장국 정상인 이 대통령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오전 일찍부터 다보스 전역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열차편으로 행사장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무대에 마련된 연단에 올라 클라우스 슈워브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이 옆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의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시종 진지한 표정으로 이 대.. 더보기
`외국산 바다쓰레기`서·남해안 오염 심각 (뉴시스 2010.01.09) '외국산 바다쓰레기'서·남해안 오염 심각[2010-01-09 13:04:52] 전남 여수시 섬지역 등 남해안과 서해안의 해안가가 중국 등지에서 밀려온 바다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9일 여수시와 광양만권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여수에서 40㎞ 떨어진 안도 해안가의 바다쓰레기 실태를 최근 조사한 결과 외국산 쓰레기가 많이 밀려와 있는 것이 현실로 드러났다. 특히 플라스틱류의 중국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한국산 폐어구와 로프 등과 섞여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광양만권환경연구소는 남해안 연안해역과 도서지역은 육상에서 흘러 들어온 쓰레기와 해상에서 버린 폐기물 때문에 병들어 있으며 중국 등 외국쓰레기가 전체 2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바다쓰레기는 바다에 떠 있을 때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