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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중 국

]『디테일의 힘』 저자 왕중추 [중앙일보 2010.09.11 09:08] 『디테일의 힘』 저자 왕중추 [중앙일보] 2010.09.11 00:16 입력 / 2010.09.11 09:08 수정 세상의 큰 일은 작은 것에서 비롯된다 … 노자의 말처럼, 디테일로 승부하라관련핫이슈사람섹션 ‘j’레인보우 섹션한 중국 기업이 유럽으로 냉동새우 1000t을 수출했다. 통관 절차를 밟던 중 이물질이 발견됐다. 0.2g의 항생제가 문제였다. 새우를 손질하던 직원의 손에 묻어 있던 약이 섞여 들어갔던 것이다. 결국 이 새우는 전량 폐기됐다. 0.2g이 50억 배에 달하는 1000t 물량의 수출을 망친 것이다. 도대체 이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경영서인 『디테일의 힘(원제·細節決定成敗)』의 저자 왕중추(汪中求·47)는 그 원인을 ‘디테일(Detail)’에서 찾는다. 세심함이 결여된다면 언제든지.. 더보기
“덥다고 훌러덩~”…시내버스 탄 ‘비키니女’ 눈살 (서울신문 2010.08.06) “덥다고 훌러덩~”…시내버스 탄 ‘비키니女’ 눈살 “아무리 더워도 공공장소에서...” 중국에서 전국적으로 40도에 육박하는 찜통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도심을 오가는 한 시내버스에 ‘비키니 족’이 등장해 시민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1일 여성 3명은 노란색과 붉은색 등 화려한 비키니를 입고 버스에 올랐다. 시민들에게서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이들은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다.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한 승객은 “비키니로 멋을 낸 여성들은 시민들이 불편해 하는데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잡담을 즐기거나 태연히 음악을 들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버스에는 성인승객이 대부분이었으나 아기를 데리고 탄 여성도 있었다. “무더위를 이기려고 한 건 이해하지만 비키니 차림으로 버스를 타는 건 민.. 더보기
中 “이러면 한국 안 좋아” 韓 “우리가 판단할 문제” (중앙일보 2010년 07월 18일) 中 “이러면 한국 안 좋아” 韓 “우리가 판단할 문제”[중앙일보] 2010년 07월 18일(일) 오전 01:53 | “중국의 외교 행태는 거칠었다. 수교 후 18년간 쌓은 교역 규모 1400억 달러,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실체가 무엇인지 되묻게 했다.” 한 고위 외교관의 얘기다. 천안함 피격 이후 북한의 도발을 규탄·응징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넉 달째 계속된 대중국 외교의 현장은 분노에 가깝다. 유엔 안보리의 성명 채택 과정은 물론, 북한 잠수함의 침투를 대비하기 위해 검토한 서해 한·미 합동 훈련 문제에서 중국은 21세기 외교 무대에서 보기 어려운 행태를 드러냈다는 것이다. 현장에 있던 외교관들은 “우리가 ‘가겠다’고 하면 ‘오지 마라’, ‘오라’고 하면 ‘안 가겠다’고 했다.” “주중.. 더보기
中 제조업지수 14개월만에 최저…`성장엔진이 식어간다`(한국경제2010-07-03 09:32) 中 제조업지수 14개월만에 최저…"성장엔진이 식어간다" 신규투자·은행대출 억제…자동차 판매 증가세 주춤 부동산 시장 냉각까지 겹쳐…상하이 주택판매 1년새 반토막 "중국 경제의 연착륙 여부가 세계 경제의 더블딥 우려를 키우고 있다. "(블룸버그통신) 중국 경제 회복을 떠받쳐온 제조업 경기의 확장세가 둔화되고 부동산 시장도 급랭하면서 세계경제가 긴장하고 있다. 대만 인도 호주 등 아시아 신흥국의 지난달 제조업 지수도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자 "글로벌 경기침체로부터 탈출이 과속방지턱에 걸렸다"(월스트리트저널)는 분석도 나온다. 하지만 아시아 신흥국의 성장세 둔화는 그간 상대적 과열에 따른 조정 성격을 띠는 것으로 더블딥 우려는 과도하다는 경제학자들도 적지 않다고 외신들은 전하고 있다. 중국 남방일보는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