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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중 국

[한중수교 20년 중국과 함께 세계로] <5> 중국 대륙에 심는 포스코식 제철소파이넥스에 반한 중국 "사업 함께하자" 잇단 러브콜 (서울경제 2012.08.01 17:05:10) [한중수교 20년 중국과 함께 세계로] 중국 대륙에 심는 포스코식 제철소 파이넥스에 반한 중국 "사업 함께하자" 잇단 러브콜 20년간 지속된 투자로 '상생 기업' 신뢰 듬뿍 일관제철소 설립 이어 차 강판공장 건립 결실 글로벌기업 위상 굳혀 포스코의 포산 철강 프로젝트는 광둥성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촉진시켜 주장삼각주와 화난의 산업구조 고도화를 앞당길 것입니다." (린무성 광둥성 부성장) "포스코의 차세대 고로인 '파이넥스'는 중국의 친환경 정책에 부합하는 것은 물론 세계 철강 역사를 새로 쓰는 창조적 기술입니다." (황친 전 장쑤성 장자강시 서기) "포스코가 철강 기술 분야에서 이룬 성과에 탄복합니다. 기술 부문에서 교류와 사업 합작을 적극 희망합니다." (중국 최대 철강기업 바오강의 쉬러장 이사장) 현지.. 더보기
남북한 통일되면 초대박 터지는 한국 기업[한중수교 20년 중국과 함께 세계로] <4> 동북아·태평양 시대 여는 포스코 (서울경제 2012.07.29 17:01:06) 남북한 통일되면 초대박 터지는 한국 기업 [한중수교 20년 중국 과 함께 세계로] 동북아·태평양 시대 여는 포스코 훈춘 국제물류단지 9월 착공… 한반도 통일경제권 대비 "중국 두만강 국제특구 성장 잠재력 엄청나다" 포스코 특유의 통큰 투자 철강·에너지 등과도 연계… 미래 물류허브 선점나서 북한 원정리와 접해 있는 중국 훈춘시 권하세관 전경. 북한 나진항으로 향하는 길목으로 중국 정부는 원정리와 나진항을 연결하는 도로 공사 건설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지난 5월 29일 중국 동북부 지린성(吉林)의 옌지(延吉)공항. 공항 대합실 곳곳에 설치된 대형 TV마다 '두만강 지역(琿春ㆍ훈춘) 국제합작 시범구'의 미래를 사이버 동영상으로 제작한 프로그램이 상영되고 있었다. 이날 지린성이 북한ㆍ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 더보기
수출기지서 내수 선점으로 질적 전환… 철저한 현지화 나서야[한중수교 20년 중국과 함께 세계로] <1> 대중 진출 패러다임이 바뀐다 (서울경제2012.07.22 16:43:48) 수출기지서 내수 선점으로 질적 전환… 철저한 현지화 나서야 [한중수교 20년 중국과 함께 세계로] 대중 진출 패러다임이 바뀐다 매년 신도시 300개규모 생겨 소비재 등 맞춤형 공략 필요 기술력만 믿단 시장서 낭패… 상생협력으로 지배력 넓혀야 지난 1992년 8월24일 한중 수교 이후 양국 경협의 역사는 대기업의 발자취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수교 이후 2011년까지 한국 기업의 대중 투자액 368억달러 가운데 삼성ㆍLGㆍSKㆍ포스코ㆍ현대차 등 5개 그룹의 투자규모만 328억달러로 무려 89%에 달한다. 이들 기업이 지난 20년간 중국에 세워놓은 가전, 정보기술(IT), 자동차 공장 등의 생산기지는 협력업체의 동반 진출과 원부자재의 중국 반입을 유도하는 등 한국의 대중 수출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는 .. 더보기
[시론] 한중 수교 20년… 동반자로 가는 길 (서울경제 2012.07.03 17:22:44) [시론] 한중 수교 20년… 동반자로 가는 길 이호철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한중 양국은 지난 1992년 8월24일 수교 이래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양국 간 교류는 경제통상ㆍ사회문화 분야로 협력해오던 초기 단계를 넘어 외교안보 분야의 전략적 협력 단계로까지 진전됐다. 중국은 제1위 교역 대상국이 됐고 한국 역시 중국에 미국, 일본에 이어 제3위의 교역 대상국이 됐다. 교역액은 수교 당시 64억달러 대비 35배 이상 증가한 2,200억달러에 이른다.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2008년 양국 관계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킨 후 정상급 회동 34차례, 외교장관급 회담 23차례, 전략대화 4차례 등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FTA 네트워크 구축은 성장동력의 기반 지난 20년간 한중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