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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해적

청해부대, 소말리아 해역서 북한 상선 구조 (뉴시스 2009.05.04) 청해부대, 소말리아 해역서 북한 상선 구조 소말리아 해역에서 우리 선박의 호송 작전을 펼치고 있는 해군 청해부대의 문무대왕함이 4일 해적으로부터 북한 상선을 구조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문무대왕함이 아덴항 남방 37㎞ 해상에서 북한선적 6399톤급 화물선 '다박솔(DABAK SOL)'호가 해적선으로부터 쫓기고 있다는 구조신호를 포착하고 링스헬기를 긴급 출격시켜 50분만에 해적선을 퇴치했다고 밝혔다. 예멘의 아덴항 남방해상에 있던 문무대왕함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11시40분께 국제상선공통망(무선교신망)을 통해 북한 선박의 다급한 구조신호를 접수했다. 청해부대는 10분 뒤 링스헬기를 긴급 출격시켰으며 낮 12시20분께 링스헬기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해적선이 북한 선박으로부터 불과 3㎞ 가량 떨어져 있는.. 더보기
소말리아 해적, 상선 추가 납치 (연합뉴스 2009.05.03) 소말리아 해적, 상선 추가 납치프랑스 해군은 해적 11명 체포 (모가디슈 AFP=연합뉴스) 소말리아 해적들이 3일 선박 1척을 추가로 납치했다고 현지 소식통들이 전했다. 납치된 선박은 파키스탄인 소유의 화물선 '알-미산'호로, 이 배는 설탕ㆍ식용유 등을 싣고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출발해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로 향하던 중 피랍된 것으로 알려졌다. '알-미산'호에 실린 화물의 소유주 중 한 명인 압둘라히 모알림 바레 씨는 소말리아 무역상 및 현지 원로들이 화물선을 되찾기 위해 해적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면서 사태가 빨리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소말리아 해적들은 2일 오전에도 영국 기업인 소유의 대형 화물선 '아리아나'호를 비롯, 두 척의 상선을 납치했다. 현지 소식통에 의하면 '아리아나'호.. 더보기
소말리아 해적퇴치를 위한 러시아 해군기지건설 예전에 한번 러시아의 인도양 진출로 회자되었던 소코트라섬에 러시아 해군기지를 만들겠다고 발표되었던사건 어떻게 진행중인건지 궁금합니다.오늘 있었던 청해부대의 쾌거도 소코트라섬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으로 알고 있는데... 인도양의 목줄이라는 절묘한 위치에 있는 소코트라섬에 러시아가 정말 해군기지를 운용하게 된다면 다른건 몰라도 해적퇴치에는 혁혁한 공을 세울거 같네요^^오히려 그때가 온다면 세계언론들이 무자비하게 해적들을 사살하는 러시아해군을 연일 성토하는 방송을 내보낼거 같아 걱정이긴 하네요^^2009-04-17 23:28:18 첨부파일 60171.jpg img_317_16767_27_mansank.jpg 더보기
프랑스 소말리아 해적 공격 프랑스 해군이 10일 소말리아 해적들에 납치된 요트에 붙잡힌 인질들이 처형될 것이란 위협에 따라 이들을 구출하기 위한 공격을 감행했다. 프라읏 해군은 해적들을 제압하고 인질들을 구출했지만 이 과정에서 인질 한 명이 목숨을 잃어군사작전의 위험성을 부각시켰다. 어린이 한 명을 포함한 다른 인질 4명은 무사히 구출됐다고 에르베 모랭 프랑스 국방장관은 밝혔다. 또 해적 2명이 사살되고 3명은 체포돼 프랑스로이송될 예정이다. 프랑스는 이미 12명의 해적을 체포, 프랑스에서 재판을 받게 할 계획이다. 프랑스가 해적들로부터 인질들을 구출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지만 인질이 희생된 것은 처음이다. 모랭 장관은 인질 석방을 위해 정부 규정을 어기고 해적들에게 몸값 지불까지 내걸고 협상에 나섰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말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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