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인터넷, 미녀 강사의 '섹시화보'로 시끌시끌
중국에서 현직 음악 강사가 ‘섹시 화보’를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신화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의 쓰촨음악학원 부속 팝뮤직 강사로 활동 중인 타오린주(陶?竹·24)는 최근 비키니 차림 등의 모습이 담긴 ‘섹시 화보’를 공개했다.
쓰촨음악학원은 중국 서남 지구를 대표하는 명문 음악대학으로 꼽힌다. 또 타오린주는 최근 현지 팝 가수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이자, 모델 활동도 겸하는 인물. 그의 제자들은 그를 ‘여신(女神)님’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화보를 본 일부 현지 네티즌들은 그의 직업이 대학강사라는 점을 들어 “교직을 모욕하는 것” 등의 의견을 내고 있다. 이에 타오린주는 인터넷을 통해 “내 사진이 교육자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할 수도 있겠지”, “교사는 꼭 이러이러해야 한다는 법은 누가 정한 것이냐” 등의 반론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현지 포털 사이트인 신랑망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83.0%가 화보에 대해 “개인의 자유”라고 답했고, 14.5%는 “대학강사는 강사답게 행동해야 한다”고 답했다.
10일 신화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의 쓰촨음악학원 부속 팝뮤직 강사로 활동 중인 타오린주(陶?竹·24)는 최근 비키니 차림 등의 모습이 담긴 ‘섹시 화보’를 공개했다.
쓰촨음악학원은 중국 서남 지구를 대표하는 명문 음악대학으로 꼽힌다. 또 타오린주는 최근 현지 팝 가수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이자, 모델 활동도 겸하는 인물. 그의 제자들은 그를 ‘여신(女神)님’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화보를 본 일부 현지 네티즌들은 그의 직업이 대학강사라는 점을 들어 “교직을 모욕하는 것” 등의 의견을 내고 있다. 이에 타오린주는 인터넷을 통해 “내 사진이 교육자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할 수도 있겠지”, “교사는 꼭 이러이러해야 한다는 법은 누가 정한 것이냐” 등의 반론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현지 포털 사이트인 신랑망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83.0%가 화보에 대해 “개인의 자유”라고 답했고, 14.5%는 “대학강사는 강사답게 행동해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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