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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 미

[사진] 모나코 왕비의 ‘환상 미모’, 20살 연상 국왕과 함께… (중앙일보 2013.08.03 16:42) [사진] 모나코 왕비의 ‘환상 미모’, 20살 연상 국왕과 함께… 샤를린 모나코 왕비가 2일(현지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적십자 갈라 자선 행사에 도착해 미소를 짓고 있다. 샤를린 모나코 왕비는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으로 큰 키에 S라인 몸매를 가졌다. 또 깊은 눈망울과 오똑한 코, 눈부신 피부 등과 함께 우아한 기품이 돋보이는 미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모나코 국왕 알베르 2세와는 20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더보기
CJ E&M, 오락가락 '설국열차' 흥행의 명과 암 (OSEN 2013.08.02 08:07) CJ E&M, 오락가락 '설국열차' 흥행의 명과 암 CJ엔터테인먼트가 제공/배급하는 올 여름 한국영화 블록버스터 '설국열차'가 개봉 초반 흥행 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과연 이 영화에 대한 관객 입소문이 퍼진 다음에도 '설국열차'가 궤도를 이탈하지 않고 달릴수 있을까? 봉준호 감독의 신작 '설국열차'는 상업영화 관점에서 관객 호불호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 '역시 봉준호'라는 찬사가 터져나오는 반면에 '재미없다'는 반응도 상당수다. 그럼에도 배급사 측 자료에 따르면 '설국열차'는 '1일 하루 만에 60만 998명의 관객을 동원, 이틀 만에 역대 최단 기간 100만 돌파의 기록과 함께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 기록을 달성했다.'고 한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로는 지난 달 31일 전야 개봉으로 41만800.. 더보기
‘설국열차’…인류의 끝 혹은 시작으로 (대전일보 2013-08-01 21:44:56) ‘설국열차’…인류의 끝 혹은 시작으로 빙하기 17년 … 계급·갈등·본능만 남은 지구 순환 열차 지구 온난화의 위험이 점점 커져가던 2014년. 전 세계 환경단체의 강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세계 각국 정부들은 온난화를 해결할 목적으로 하늘에 'CW-7'이란 화학가스를 살포하면서 엄청난 기상이변이 발생, 지구는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채 새로운 빙하기를 맞이하게 된다. 인류는 멸망의 위기에 봉착하게 되고 마지막 생존자들은 철도기업 '윌포드 컴퍼니'가 개발한 지구를 순회하는 열차에 오른 사람들뿐이다. 마치 이런 순간을 예언이라도 하듯 기차를 완성한 윌포드(애드 해리스)는 신과 같은 존재가 되고 기차는 탑승료에 따라 사람들을 나누며 공고한 새로운 계급사회를 형성하게 된다. 최하층이 머무는 공간은 무임승차 한 .. 더보기
차마고도의 땅을 다시 보자 (문화일보 2012년 11월 21일(水) 차마고도의 땅을 다시 보자 ▲ 구이저우성의 마오타이주 생산공장. 정만영/駐청두 총영사 중국 청두(成都)에 있는 총영사관은 쓰촨(四川)성 중동부와 충칭(重慶)시 평원지역 외에도 쓰촨성 서부 티베트인 자치주들과 윈난(雲南)성과 구이저우(貴州)성 등 산악 고원지역을 관할 구역으로 하고 있다. 총면적이 114만㎢로 남한의 11배에 달하는 광활한 영역인데, 그 중에서 윈난성과 구이저우성은 대부분 해발 1000m에서 2000m 높이의 고지대이며 통칭 운귀고원(雲貴高原)으로 불린다. 운귀고원은 위도상으로는 대만이나 미얀마와 비슷하지만 기후는 오히려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특히 윈난성의 성도인 쿤밍(昆明)은 기후가 사시사철 봄과 같다 하여 ‘봄의 도시(春城)’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2000년에 시작된 중국의 서부대개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