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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 미

송병준-이승민, 19살 나이차 극복하고 결혼 (조선일보 2010.01.02 17:37) 송병준-이승민, 19살 나이차 극복하고 결혼드라마제작사 그룹에이트의 송병준(50) 대표와 연기자 이승민(31)이 당초 예식날인 3일보다 하루 앞당겨 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이승민의 소속사 관계자는"가까운 친척들만 부른 상태에서 결혼식을 조심스럽게 올리려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결혼식을 하루 앞당긴 배경을 설명했다. 결혼식에 연예인들은 거의 초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병준 대표와 이승민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잠원동에 위치한 선상 예식장 프라디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제작자와 배우로 처음 만나 1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하게 됐다. 송병준 대표는 영화, 드라마, 광고 등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다 2000년 초 드라마 제작자로 변신했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더보기
84년 역사 동춘서커스 박세환 단장 (주간조선 2009.12.28) 84년 역사 동춘서커스 박세환 단장 ▲ photo 이상선 조선영상미디어 기자 `이봉조·허장강·배삼룡·이주일… 연예인 사관학교 “다 떠날 때 왜 남았냐고? 누군가는 지켜야지” 40대 이상의 한국인은 서커스와 관련된 아련한 추억을 갖고 있다. 한국이 원조물자에 의지한 채 보릿고개를 힘겹게 넘던 시절, 한국인의 유일한 오락거리는 서커스와 영화였다. 영화는 나이 제한이 있었지만 서커스는 아무런 제약이 없었다. 추석이나 설 때 서커스단이 시장 공터에 들어서면 그때부터 마을은 왁자해졌고 이내 돈이 돌았다. 공중곡예, 접시돌리기, 통굴리기, 허리 뒤로 꺾어 입으로 접시 올리기 등…. 상상할 수 없는 묘기의 향연. 코흘리개 꼬마들은 서울 가야 볼 수 있다는 코끼리를 직접 본다는 즐거움에 가슴이 콩닥거렸고, 10대 소녀.. 더보기
남도 해안에서 해넘이·해맞이 즐기세요 (무등일보 2010.01.01)) 남도 해안에서 해넘이·해맞이 즐기세요입력시간 : 2010. 01.01. 00:00 해 진다, 해 보자! 해 뜬다 또 해 보자! 전남 해넘이·해맞이 명소 다사다난했던 기축년 한해를 보내고 경인년 새해를 힘차게 맞기 위한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여수 향일암과 해남 땅끝 등 전남지역 18개 시군 60개 일출 명소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전남도 곳곳에서 펼쳐지는 해넘이·해맞이 축제는 남도 해안의 절경과 명산 곳곳에서 낙조와 일출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자연의 신비함에 더한 감동과 즐거움을 한층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전남의 주요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소개한다. ■목포 선상 해맞이 축제 빛의 도시 목포에서는 씨월드 퀸메리호 선상에서 해맞이 축제가 펼쳐진다. 1월 1일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3천여명의 관광객과.. 더보기
진짜 홈리스 된 `슬럼독` 女아역배우 (노컷뉴스 2009.12.31) 진짜 홈리스 된 '슬럼독' 女아역배우 인도 정부, 철로 건설지 무허가 주택 강제 철거인도의 빈민가를 다룬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에 출연했던 여자 아역 배우가 인도 정부의 판자촌 철거로 집을 잃었다고 30일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이 전했다. 수많은 영화제에서 상을 휩쓴 '슬럼독 밀리어네어'에 출연했던 아역 루비나 알리(10)는 실제로도 인도 뭄바이 반드라 역 인근 빈민촌 판잣집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그런데 지난 30일 인도 정부가 철로 건설을 위해 루비나의 판잣집을 포함해 무허가 주택 수십여채를 강제 철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비나의 지인들은 철거 중 루비나가 철거자들에게 집을 부수지 말아달라고 간청했다고 말했다. 루비나가 "이건 우리집이예요, 전 여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