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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맵-제주] 제주 15개 건축물이 예술이다 (중앙일보 2015.01.02 10:49) [트래블 맵-제주] 제주 15개 건축물이 예술이다 아름다운 섬 제주도는 건축물도 남다르다. 세계적인 건축 거장의 작품이 옹기 종기 모여 있어 건축물만 보고 다녀도 24시간이 모자라다. 건축가에 따라 건축물의 특징도 저마다 달라 비교해서 보는 재미도 있다. 아름다운 건축물과 함께, 가볼만 한 미술관ㆍ전시관 등을 묶었다. * 1월 Jtravel 트래블맵 코너는 제주도의 명소를 보다 다양하게 소개하기 위해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의 여행서 『제주 100배 즐기기』을 바탕으로 꾸몄다. 1 기적의 도서관 - 건축가 정기용의 흔적 공공 건축으로 유명한 고(故) 정기용(1945~2011) 건축가의 작품이다. 건축가는 전국 6곳에 어린이를 위한 ‘기적의 도서관’을 무료로 설계한 바 있는데, 제주도에는 ‘제주 기적의 도서관.. 더보기
영화의 무대, 삶의 현장 부산 '국제시장' (중앙일보 2015.01.03 15:05) 영화의 무대, 삶의 현장 부산 '국제시장' 현대사가 녹아든 공간…1세대 떠난 자리엔 오늘의 덕수가 영화 ‘국제시장’이 개봉 18일 만인 4일 누적 관객 700만 명을 넘길 태세다. 예매율 1위를 지키며 ‘1000만 영화’에 다가서고 있다. 영화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고단한 삶을 살아 온 한 남자 ‘덕수’의 일대기를 그린다. 포레스트 검프처럼 덕수는 격동기의 주요 사건을 헤쳐 나간다. 흥남철수·파독(派獨)광부·월남전파병·이산가족상봉 등 굴곡진 역사가 덕수 인생의 배경이고 무대였다. 수많은 시공간 중 영화는 ‘국제시장’을 제목으로 선택했다. 덕수가 뿌리내린 곳이기도 하지만 시장이야말로 수많은 덕수의 삶의 애환이 서린 공간이다. 아버지 세대가 국제시장에서 전쟁의 폐허를 딛고 산업화 시대를 달렸다면, 그.. 더보기
‘카트’에 눈물짓던 관객들…영화관 알바들 ‘투명인간’ 취급 (한겨레 2014.11.27 16:44) ‘카트’에 눈물짓던 관객들…영화관 알바들 ‘투명인간’ 취급 한국 상업영화 사상 처음으로 비정규직 노동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카트’의 한 장면. 영필름 제공 영화관 알바에게 ‘카트’란? “눈물이 여기서 그치지 말았으면 하고 빌지만 여기서 그친다 팝콘과 콜라를 쏟으면서 그건 치우는 사람의 몫이라 말한다 결국 영화는 하나의 가상현실?…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 는 영화지만 ‘누군가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누군가의 현실’을 보며 눈물 흘린 관객들은 영화가 끝나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자신만의 현실’로 복귀합니다. 하지만 멀티플렉스 영화관 아르바이트생 ‘박복숭아’(@peach_nebula)씨에겐 되돌아갈 ‘자신만의 현실’이 없습니다. 1분 지각하면 근무 시간에서 30분을 깎지만, 1분 늦은 퇴근은 연장 근무.. 더보기
"셀카봉 찰칵"…'포미닛' 소현·현아, 길거리 인증샷 (TV리포트 2014-09-01 09:50:40) "셀카봉 찰칵"…'포미닛' 소현·현아, 길거리 인증샷 '포미닛' 소현이 현아와 함께 셀카봉으로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소현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봉ㅋㅋ포미닛 현아, 소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수수한 패션과 메이크업으로 길거리 나들이 중 셀카봉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앞서 지난 30일 생일 선물로 팬에게 셀카봉을 선물 받았다. 그녀는 계속해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소현과 현아가 속한 포미닛은 오는 10월 3일과 4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14 한류 문화 축제'에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