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스로 일어서려고 할 때 사회가 도와줬으면…` (조선일보 2010.10.30 04:04) [사다리를 세우자] "스스로 일어서려고 할 때 사회가 도와줬으면…"[9·끝] 낙오된 사람들의 희망 "무작정 찔끔찔끔 돈만 주는건 지금처럼 살다 죽으란 얘기" "일하려고 기술학원 다니는데 능력 있다며 지원 끊어서야…" "없는 사람이 가난에서 벗어날 길은 공부뿐이다. 무작정 찔끔찔끔 돈 주는 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 저소득층이 학자금 통장에 20만원 모으면 정부가 '잘했다'고 5만원 보태주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이경수씨·59세) "거창한 대책만 능사가 아니다. 60~70대는 대부분 관절염이 있는데 건강보험이 안 돼 한달에 약값이 7만원 든다. 관절염 약만 보험이 돼도 일하기 수월할 것 같다."(황석호씨·75세) 본지가 지난 18일부터 연재한 '사다리를 세우자' 기획의 취지에 공감해 기꺼이 자기 .. 더보기 <과학> 사랑에 빠지는데 0.2초 걸려 (연합뉴스 2010/10/26 11:18) 사랑에 빠지는데 0.2초 걸려 사랑에 빠지면 마치 코카인을 맞은 것 같은 희열이 솟아날 뿐 아니라 뇌의 지적 영역에도 변화가 일어나는데 이런 전 과정에 걸리는 시간은 단 0.2초라는 최신 연구가 나왔다고 사이언스데일리가 보도했다. 미국 시러큐스대학과 웨스트버지니아 대학 연구진은 스위스의 한 대학병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 사랑에 빠지는 사람의 뇌는 12개 영역이 동시에 작동해 도파민과 옥시토신, 아드레날린, 바소프레신 같은 희열감을 자아내는 화학 물질을 방출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성의학저널(Journal of Sexual Medicine)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사랑에 빠지는 부위가 뇌인가, 심장인가 하는 문제에 대해 "미묘한 문제이긴 하지만 답은 뇌"라고 말하고 "그러나 사랑의 개념은 뇌에.. 더보기 교과부 움직인 `노량진녀`의 힘 (YTN 2010.10.19 05:50) 교과부 움직인 '노량진녀'의 힘YTN | 입력 2010.10.19 05:50 올해 교원 임용고시를 불과 한달 여 앞둔 지난 달, 일부 과목의 경우 1명도 뽑지 않는다는 공고가 나면서 1년 내내 고시준비에 매달렸던 많은 예비교사들은 큰 허탈감에 빠져 있을 것입니다. 정부가 내년부터는 시험 6개월 전에 미리 임용계획을 공고하겠다고 제도 개선을 약속했는데, 그 배경에는 한 예비교사의 끈질긴 노력이 있었습니다. 개인의 힘이 세상을 바꾸는데 얼마나 소중한 역할을 하는지, 임장혁 기자가 사례를 소개합니다. [리포트] 1년 동안 공통사회 과목 임용고시를 준비했던 차영란 씨는 지난달, 교과부의 임용계획을 보고 큰 좌절감에 빠졌습니다. 시험을 불과 한달 여 앞둔 시점에서 임용계획이 아예 없다는 공고였기 때문입니다. [인.. 더보기 박칼린 `내가 독하다고? 한밤에 펑펑 울기도 해요` (주간조선 2010.10.17 17:39) [주간조선] 박칼린 "내가 독하다고? 한밤에 펑펑 울기도 해요"입력 : 2010.10.17 15:56 / 수정 : 2010.10.17 17:39 ▲ photo 김승완 영상미디어 기자박칼린 음악감독과 ‘신시컴퍼니’ 박명성 대표 인터뷰 두 사람, 외모는 다르지만 꼭 오누이 같다. 박칼린(43) 뮤지컬 음악감독과 신시컴퍼니 박명성(47) 대표 이야기다. 박 감독은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으로 떴고, 박 대표는 ‘아이다’ ‘시카고’ ‘맘마미아’ 등 인기 뮤지컬을 제작해 왔다. 박칼린 감독은 ‘남자의 자격’에서 연예인을 포함한 급조된 합창단을 이끌면서 뛰어난 리더십과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박 감독은 10월 5일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박명성 대표와 자리를 함께 하자 부드럽고 여성스.. 더보기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