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관님 넘어질라…’ 이틀내내 눈치운 북한산 (한겨레 2011-01-08 10:15) ‘장관님 넘어질라…’ 이틀내내 눈치운 북한산기사입력 2011-01-08 10:15 환경장관 둘레길 방문 앞두고 공원 직원들 강추위속 ‘비지땀’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한파가 이어진 7일 오전 10시께, 서울 성북구 정릉초등학교 뒤편 북한산 둘레길에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들과 국립공원 지킴이들 10여명이 눈삽과 빗자루를 들고 모였다.이들은 6일부터 7일 오전까지 꼬박 이틀 동안 둘레길에 남은 눈과 얼음을 치웠다. 마침 이 길을 산책하던 김아무개(70)씨는 “산엔 눈이 쌓이는 게 자연스러운 일인데, 직원들이 눈을 치우느라 고생한다”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작업에 참여했던 한 직원은 “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8일 둘레길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장관이 지나갈 둘레길 바닥의 눈과 얼음을 삽으로 깨고 파내 맨땅으로 만들.. 더보기 ‘오빠 믿지’ 앱 개발자 등 입건 (한겨레 2011/01/06 20:17) ‘오빠 믿지’ 앱 개발자 등 입건한겨레신문 | 기사전송 2011/01/06 20:17 본인 동의없이 47만명 위치정보 불법제공 혐의 상대방의 동의 없이 개인의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와 서비스업자들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스마트폰 앱을 무료로 배포해 약 47만명에게 개인 위치정보를 불법 제공한 혐의(위치정보보호법 위반)로 김아무개(25)씨 등 앱 개발자와 서비스업체 대표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불법 위치정보 제공자가 경찰에 입건된 것은 처음이다. 김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애플과 에스케이(SK)텔레콤에서 운영하는 앱스토어를 통해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상대방의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개인의 위치정보를 알려.. 더보기 캄보디아서 시집와 `경찰관` 된 라포마라씨 (조선일보 2011.01.02 23:21) 캄보디아서 시집와 '경찰관' 된 라포마라씨"아이가 차별받을까 봐 경찰에 지원… 이젠 가문의 영광" '가난한 나라에서 돈 때문에 왔다' 수군 상처받고 속도 많이 상해 하루 10시간씩 한국어공부 낮잠 버릇 없애느라 고생 내가 열번 웃으며 인사하면 한번은 돌아온다고 생각 ▲ 캄보디아서 시집와 경찰관 된 라포마라씨"사람은 자기가 선택해서 태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아이가 따돌림받지 않을까 가장 걱정이 됩니다. 제가 경찰이 되려 한 것도 아이 때문에, 어떻게 말해야 될까, 아이가 혼혈이고 엄마가 이주여성이라 무시 안 당하려면 제가 열심히 노력해 무엇을 해야겠다고 항상 생각했습니다." 충주에 있는 중앙경찰학교의 창밖으로 수북이 쌓인 하얀 눈이 보였다. 까무잡잡한 여성의 경찰 제복에는 '264기 라포마라' 명찰이.. 더보기 “일본 20년후 독신가구 40% 예상” (서울신문 2010-12-26) “일본 20년후 독신가구 40% 예상” 아사히 “가족사회 종막,孤族시대 진입···10년후 사망,출생의 두배” 일본에서 독신자가 급증하면서 20년 후에는 독신가구가 전체가구의 4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아사히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국립 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의 추계 결과 미혼과 이혼,사별 등으로 오는 2030년이 되면 전가구에서 독신 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40%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일부 전문가는 이때가 되면 50∼60대 남성 4명중 한명꼴로 독신이며,50대 남성은 3명에 한명꼴로 미혼 상태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10년 후인 2020년에는 고령 등으로 연간 사망자수가 150만명에 달해 출생자수의 2배가 되고,고령화율은 3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의 베이비붐 시기인.. 더보기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1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