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인물열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함바 로비` 유씨, 정보기관 같은 인맥관리] (조선일보 2011.01.10 03:01) ['함바 로비' 유씨, 정보기관 같은 인맥관리] 유력인사 130여명 신상 파일 만들어 고향·출신학교·인맥 등 꼼꼼히 기록인맥 정보 관리… PC에 수시로 업데이트 "내 돈 안받은 관료없다" 측근에게 말하고 다녀 물량 공세… 전라도 특산물 홍어 선물 양주박스에 현금 담기도 직위 사칭… 경찰 등과 함께 다니며 "내가 금융감독원장""대한민국 관료 중에 내 돈 안 먹은 사람 없다." 건설현장 식당(함바) 운영권 비리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급식업체 대표 유모(65)씨는 평소 측근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다녔다고 한다. 유씨는 자기가 관리하는 인사들의 리스트를 컴퓨터 파일로 저장하고 수시로 업데이트해 왔다고 측근들은 말했다. 이름과 고향, 출신학교는 물론 누가 누구와 친한지 인맥(人脈) 지도까지 그릴 수 있는 수준의.. 더보기 대학생들 돈이나 섹스보다 `자아존중감`이 최고 (뉴시스 2011.01.12 15:13) 대학생들 돈이나 섹스보다 '자아존중감'이 최고1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대학생들이 돈이나 섹스보다 자아존중감에 열망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과 국립 브룩헤이븐 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대학생들은 칭찬을 받거나 높은 학점을 받는 등의 만족이 섹스나 급여를 받는 기분, 친구와의 만남,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것보다 더 높은 만족감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는 업턴과 뉴욕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취미와 같이 좋아하는 일과 하고 싶어 하는 일 중 어떤 부분에 더 비중을 두고 있는지를 실험했다. 그 결과 젊은 대학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보다 자신이 원하는 일에서 더 높은 만족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래드 부시맨 교수는 "대학생들은 사회적으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 더보기 [갈수록 드러나는 함바게이트] ( [갈수록 드러나는 함바게이트] 마당발 `함바 유`…자진신고 경찰간부 120명 경무관 "강희락 부탁받고 접촉" 검찰, 姜씨 조만간 영장 청구 "내가 유씨 아는데…" 사기범도 입력: 2011-01-11 17:39 / 수정: 2011-01-11 18:58 '함바(건설현장 식당)게이트' 브로커 유상봉씨(65 · 구속)와 경찰 간 유착 네트워크는 어느 정도일까. 조현오 경찰청장이 지난 10일 "유씨와 접촉한 총경 이상 간부는 자진 신고하라"고 경고한 지 하루 만인 11일 120여명이 신고했다. 총경 이상 간부가 550여명인 점을 감안하면 유씨가 경찰 내부 깊숙이 로비했을 가능성이 높다. 유씨로부터 후원금 수수 의혹을 받았던 이군현 한나라당 의원은 유씨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직 총경,"유씨와 .. 더보기 [사표낸 청와대 감찰팀장은 누구] ( [사표낸 청와대 감찰팀장은 누구] 취객과 몸싸움 입건되기도 MB 서울시장때 인연… 입력: 2011-01-10 18:03 / 수정: 2011-01-11 18:58 '함바 비리' 연루설이 제기되면서 사직서를 낸 배건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감찰팀장(53)은 경찰 출신으로 정권 초기부터 청와대 내부 감찰을 주도해온 인물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으로 있을 때 경찰청 소속으로 서울시에 파견됐다. 2006년 6월 이 대통령이 시장 임기를 마치고 대선 행보에 나서자 경위를 끝으로 경찰을 그만두고 대선 기간 내내 경호를 담당했다. 정권 출범 이후에는 곧바로 청와대에 합류,행정관급으로는 드물게 대통령 직보가 가능한 자리인 감찰팀장으로 재직했다. 경북 의성 출신으로 TK(대구 · 경북) 인맥이면서 준(準)서울시청 인.. 더보기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