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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인물열전

남친 없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예스24 2009-12-28) [작가 강연회]남친 없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 곽정은 & 김태원의 ‘젊은 강연회’ - 곽정은, 김태원 게재일 : 2009-12-28조회수 : 42,728연애와 열정. 대학생이라면, 아니 대학의 울타리를 벗어난 20대들도 열렬히 탐낼 만한 키워드가 아닌가. 저것만이 젊음의 때에 가장 중요하다, 라고 말할 생각은 결코 없다만, 과 등 대학에 얼토당토않은 환상을 심어준 (추억의) 시트콤을 보고 자란 고딩 친구들이, 막연히 대학 생활을 꿈꿀 때 기본으로 설정되는 옵션 정도는 된단 말이지. 신입생 때, 당신 역시 그런 꿈을 갖고 있지 않았던가. 훈남, 훈녀들이 가득한 기숙사에 살며, 내가 꿈꾸는 이상형은 먼저 다가와 말을 걸고, 이제까지 없었던 코끝 찡한 우정과 새로운 경험들이 펼쳐지는 신세계! 그것의 핵.. 더보기
유엔 근무하는 첫 한국인 부부 (조선일보 2011.02.18 00:33) 유엔 근무하는 첫 한국인 부부입력 : 2011.02.17 19:40 / 수정 : 2011.02.18 00:33 ▲ 유엔 법률국 소속으로 현재 오스트리아 빈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재성씨(37)와 지난해 말 유엔 공채에 최종 합격돼 이달 초 뉴욕 유엔본부의 평화유지활동 총괄 지원부서(DFS)에 발령받은 김미선씨(33) 부부. 이재성·김미선씨, 근무지는 달라 떨어져 지내'세계의 정부' 유엔에 첫 한국인 직원 부부가 탄생했다. 오스트리아 빈의 유엔 법률국에서 근무하는 이재성(37·사진 왼쪽)씨와 올해 초부터 뉴욕 유엔본부 평화유지활동 총괄 지원부서에 발령받아 일하고 있는 김미선(33)씨다. 남편 이씨는 서울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가졌다. 한국 외교부에서 1년가량 재직하다가 유엔 공채시험을 통.. 더보기
이마 넓고 코끝 ‘동글’… 재벌 얼굴은 ‘同자형’ (문화일보 2011-02-17 11:35) 이마 넓고 코끝 ‘동글’… 재벌 얼굴은 ‘同자형’국내·세계 거부들 공통점… “성공 하며 인상도 달라져”재벌가의 얼굴상은 ‘이마와 인당(양쪽 눈썹 사이)이 넓고, 눈빛이 맑고 빛나며, 코끝은 동글동글하고, 콧망울은 빵빵하다.’ 국내 대학의 한 연구팀이 국내 재벌가 인물들의 얼굴을 분석해 얻은 공통적인 특징이다. 원광디지털대 연구팀은 17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1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는 ‘원광디지털대 얼굴경영학술대회’에서 ‘세습 재벌가의 인상 연구’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재벌가의 인물들이 갖는 인상은 이외에도 ‘법령선(콧방울 옆에서 시작해서 입 양쪽 끝 방향으로 내려가는 주름)과 구각이 뚜렷하고, 코보다 입이 크며, 턱선이 잘 발달되어 있다’는 공통점을.. 더보기
`돈벌레 송씨`, `송대인`으로 변신하다 (조선일보 2011.02.15 13:22) [수도권II] '돈벌레 송씨', '송대인'으로 변신하다입력 : 2011.02.15 03:03 / 수정 : 2011.02.15 13:22파주 웅지세무대학 송상엽 이사장 연봉 30억 학원강사 출신 10년간 번돈 모두 투자 회계사·세무사 10여명 지방서 매년 배출 기록 "학생과 사회가 원하는 대학 시스템 만들것""젊음을 바쳐 열심히 책 쓰고 학원에서 강의했는데 학생들은 나더러 '돈벌레 송씨'라더군요. 더 이상 돈벌레 소리 안 들으려고 대학을 세웠죠." '웅지세무대학 이사장' 명패 뒤로 걸걸하게 웃는 송상엽(45)씨는 여느 이사장답지 않았다. 그는 38세이던 2004년 경기도 파주시에 국내 유일의 세무·회계 특성화 대학인 웅지세무대학을 세운 입지전(立志傳)적인 인물이다. 연봉 30억원의 스타 학원강사였던 그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