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뉴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버이날 카네이션 싫다”… 부모들 ‘현금’ 원해 (경향신문 2015-05-01 22:16:44) “어버이날 카네이션 싫다”… 부모들 ‘현금’ 원해 ㆍ자녀에겐 “폰 대신 책 선물”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부모와 자식 간에 ‘주고 싶은 선물’과 ‘받고 싶은 선물’ 사이에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들은 5월5일 어린이날 자녀들이 싫어할 것을 알면서도 책을 선물하려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들은 5월8일 어버이날 카네이션 꽃보다 현금을 원했다. 인기 장난감은 벌써 ‘품절’ 어린이날을 나흘 앞둔 1일 서울 잠실동 토이저러스 매장을 찾은 한 어린이가 품절된 일본의 어린이 시계 ‘요괴 워치’ 진열대를 쳐다보고 있다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최근 성인 남녀 회원 10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선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치원 재학 이상 자녀를 둔 부모들이 가장 주고 싶은 선물은 책이었다고 1일 밝혔다.. 더보기 우비 입은 관객 떼창 본 폴 매카트니 “코리아, 유 아 쿨” (중앙일보 2015.05.03 16:46) 우비 입은 관객 떼창 본 폴 매카트니 “코리아, 유 아 쿨” 폴매카트니 공연 스케치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스`의 멤버 폴 매카트니가 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아웃 데어` 콘서트에서 열창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사진=현대카드 제공) “비가 온들 어때요? 우리는 상관하지 않아요(What if it rained? We didn‘t care).” 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폴 매카트니 ’아웃 데어‘ 콘서트가 열렸다. 공연 도중에 쏟아지는 비에도 꿈적하지 않고 노래를 따라부르는 관중을 보며 폴 매카트니는 문득 이 노래를 흥얼거렸다. 가사와 상황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져서 즉흥적으로 지어 부른 것 같지만 이 노래는 ’마이 발렌타인‘이다. 2011년 결혼한 세 번째 부인 낸시를 위해 .. 더보기 칠레 화산폭발 “1961년 이후 처음” 군 병력 치안 유지 나설 수도 ‘충격’ (서울신문 2015-04-24) 칠레 화산폭발 “1961년 이후 처음” 군 병력 치안 유지 나설 수도 ‘충격’ 칠레 화산폭발 칠레 화산폭발 “1961년 이후 처음” 군 병력 치안 유지 나설 수도 ‘충격’ 칠레 남부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칼부코 화산이 마지막 화산활동을 한 지 50여 년 만인 22일(현지시간) 오후 6시쯤 돌연 화산분출을 시작했다. 칼부코 화산이 마지막으로 크게 분출한 것은 1961년이다. 이로 인해 먼지와 연기기둥이 수㎞ 하늘 위를 뒤덮었고 칠레 국립재난관리청(ONEMI)은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화산은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1000㎞가량 떨어진 관광지인 푸에르토바라스 인근에 있다. 화산 반경 20㎞ 내에 소개령이 내려져 주민 1500여 명이 이동하고 있다. 화산에서 10㎞ 떨어진 엔세나다 주민 트레버 모파트 .. 더보기 "불이야, 불이야"…목숨 살린 앵무새의 '성대모사'(조선일보 2015.04.20 18:00) "불이야, 불이야"…목숨 살린 앵무새의 '성대모사' 조선일보DB 성대모사 덕에 목숨 건진 앵무새들? 19일(현지시각) 미국 아이다호주(州) 보이스의 한 가정집에 불이 났다. 출동한 소방관들이 요구조자를 찾아 집안을 수색하던 때였다. 어디선가 비명 소리가 들렸다. “불이야, 불이야(fire, fire).” 소방관들이 목소리 쪽으로 황급히 다가갔을 때, 그들 앞에 나타난 건 사람이 아닌 한 무리의 앵무새였다. 미들턴 소방서의 빅터 이슬라스(Victor Islas) 대원은 “도와줘, 불이야”라는 말을 똑똑히 들었다고 회술했다. “집 안에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그들의 구조 요청은) 정말 똑똑했다”고 말했다. 새들은 곧장 구조돼 신선한 산소를 주입받았다고 UPI 등 외신이 19일 보도했다. 소방대원들은 “앵무새..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3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