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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日산케이신문도 "한국 진단키트 주목"…코로나19 대응 소개(연합뉴스 2020-04-05 09:22) "진단 키트 수출 등 한국 지원 요구 100개국 넘어" 아사히신문도 한국 대응 소개…"검사·치료·추적 충실"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5일 일본 도쿄도(東京都)에 배달된 산케이(産經)신문이 '한국 감염 경로 9할 파악'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소개하고 있다.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평소 한국 비난에 앞장서던 일본 산케이(産經)신문도 한국의 대응을 모범 사례로 소개했다. 산케이신문은 5일 '한국 감염경로 9할 파악'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이 대량 검사와 감염자의 행적을 철저하게 추적하는 방식으로 코로나19의 증가세에 제동을 걸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달 2일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 더보기
"韓, 76일간 환자 추적·관리한 유일한 나라"..빌 게이츠도 '엄지척'(한국경제 2020.04.05. 20:34) 빨리빨리 문화·메르스 경험이 자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많이 하는 것보다 검사 결과가 빨리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은 24시간 안에 검사 결과가 나오는 나라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의 말이다. 그는 미국 인기 토크쇼인 ‘데일리쇼’에 나와 미국의 코로나19 대응 역량을 평가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미국도 한국처럼 검사 결과가 빨리 나와야 한다는 취지다. 세계적 미래의학자 에릭 토폴 미국 스크립스연구소 유전학 교수도 미국 내 코로나19 상황을 전망하면서 한국을 ‘주목할 만한 모델국가’로 지목했다. 한국은 국경을 열어둔 채 첫 환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76일 동안 환자 추적·관리 시스템을 가동한 유일한 나라다. 정부의 초기 대응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린다. 하지만 .. 더보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속도전…유력 신약 후보 임상(메디칼타임즈 2020-04-03 12:00) CELL지 통해 코로나-ACE2 결합 억제 기전 성과 공개 영국 바이오 기업 아페이론 바이오로직스 임상 돌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치료제 개발을 위해 제약, 바이오기업들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체에서 확산하는 수용체인 ACE2의 결합을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의 신약 후보가 나오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의 요세프 페닝거(Josef Penninger) 교수가 이끄는 다국가 연구진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ACE2(안지오텐신전환효소2)에 결합하는 것을 막는 신약 후보 물질을 개발하고 CELL지에 이를 공개했다. 연구진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체에 들어오면 ACE2 수용체와 결합해 확산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만약 코로나 .. 더보기
이낙연 선대위원장, "GC녹십자,올 하반기내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 상용화 전망"전해(데일리메디팜 2020.04.04 11:13) 2일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 모두 발언서 이낙연 더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2일 "GC녹십자가 빠르면 올 하반기 상용화될 코로나 19 치료제를 개발해 낼 것 같다"는 GC녹십자사의 허은철 사장의 말을 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낙연 선대위원장은 이날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 모두 발언에서 "저는 희망을 읽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이 "올 하반기내에 코로나 19 치료제가 상용화될 전망이다. 그 치료제 개발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해낼 기업은 국내 GC녹십자가 될 것 같다"는 GC녹십자 허은철 사장의 말을 전한 것이다. 그는 "코로나 19 사태는 어쩌면 중세 페스트보다 더 참혹한 재앙이다. 우한에서 이 감염병이 생겼다고 보고된 3개월 사이에 세계 180개국으로 확산됐다"며 "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