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증 코로나19에 혈장치료 효과 첫 확인…환자 2명 모두 회복"(연합뉴스 2020-04-07 12:17) 세브란스병원, 71세 남성·67세 여성에 시도…1명은 완치돼 퇴원 "부작용 없이 치료 성과…혈장 치료 시스템 구축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중증으로 악화한 환자 2명이 완치자의 혈장을 주입하는 치료를 받고 회복됐다는 연구 논문이 국내 처음으로 발표됐다. 혈장 치료는 코로나19 완치자에게서 획득한 항체가 들어있는 혈장을 환자에게 주입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법이 없는 중증환자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세브란스병원 최준용·김신영 교수팀은 7일 코로나19 감염으로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을 동반한 중증 폐렴이 생긴 환자 2명에게 혈장치료를 한 결과, 회복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 연구 논문은 이날 발간된 국제학술지 'JKMS'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총 .. 더보기 왜 젊은이도 코로나19로 사망할까…"ACE2변이·계면활성제 부족"(연합뉴스 2020-04-06 10:07) CNN 의학기자 "병리학적 원인 규명에 수개월…나이 무관, 기본수칙 준수 중요"" 5일(현지시간) 스웨덴 말뫼에서 주민들이 햇볕을 쬐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기저질환이 없는 20~30대가 사망하는 사례가 나오는 가운데 ACE2 변이, 계면활성제 부족 등이 그 원인일 수 있다는 추론이 나왔다. 미국 CNN방송 의학전문기자 산제이 굽타는 5일(현지시간) 젊을수록 코로나19로 사망할 가능성이 작긴 하지만, 증세가 급격히 나빠져 사망에 이르는 사례도 간혹 나오고 있다며 그 원인을 분석했다. 지난달 말 미국 뉴저지주(州)에선 30세 교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지 며칠 만에 사망하는 일이 일어났다. 플로리다주에서도 39세 DJ가 코로나19로 급작스럽게 숨졌다. 유족에 따르면 이들 모두 기저.. 더보기 그 유학생은 왜 해열제를 20알이나 필사적으로 먹었나?(뉴스1 2020.04.06. 05:13) 유학생들 "한국에서 치료받기 위한 목적" 입 모아 최근 유학생 논란 잇달아..전체 비난 이어질까 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거주 유학생들의 귀국 러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해열제 복용 후 입국검역대를 통화한 사례가 잇달아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를 두고 유학생들은 해열제 복용 원인에 대해 이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일부의 일탈이 전체의 비난으로 이어질까 걱정하는 분위기다. 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미국 캔자스에서 입국한 10대 유학생은 인천공항 입국 전인 지난달 24일 미국에서 비행기 탑승 전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해열제를 20정 정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 유학생은 미국 내 탑승 전 발열검사대를 통과했고 25일 인천공항 입국 검역대 역.. 더보기 “구충제 ‘이버멕틴’, 이틀 만에 코로나바이러스 죽였다”(국민일보 2020-04-05 17:27) 광범위 구충제인 이버멕틴(ivermectin)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억제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언론 7뉴스는 지난 3일(현지시간) 모내시대학교 연구팀의 진행한 세포배양 실험 결과 이버멕틴이 코로나바이러스인 ‘SARS-CoV-2’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버멕틴은 세계 각국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구충제다. 부작용과 독성이 적어 ‘기적의 약물’로 불리기도 한다. 강변사상충, 림프사상충, 심장사상충뿐만 아니라 회충, 구충 같은 장내 기생충과 이, 벼룩 등 체외 기생충에도 강력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애완동물의 사상충 치료제로도 많이 쓰인다. 특히 열대 지방의 풍토병에 뛰어난 효과를 보여 중남미와 아프리카 등지에서는 .. 더보기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2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