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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코로나 바이러스19

"28일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긴급승인 논의"(MBN 2020-05-26 20:45)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렘데시비르'에 대한 특례수입 및 긴급 승인 여부 검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감염병 전문가 모임인 중앙임상위원회는 오는 28일 회의를 열고 관련 논의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오늘(26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중앙임상위에서 28일 논의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특례수입이나 긴급승인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승인이 되면 사용 대상에 제한은 있겠지만, 첫 번째 공식 치료제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렘데시비르는 독감치료제 '타미플루'를 개발한 미국 제약업체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에.. 더보기
국내 렘데시비르 임상 책임자 "코로나19 표준치료제 기대"(연합뉴스 2020-05-24 15:47) 미국 NIH 연구 참여한 오명돈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 밝혀 환자 상태 신속 개선한 점 높이 평가 국내에서 '렘데시비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상시험을 총괄한 연구진이 이 약물에 대해 '표준치료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임상시험에 직접 참여한 국내 의료진이 처음으로 제시한 의견이다.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오명돈 서울대 감염내과 교수는 24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이 주도한 임상시험 결과 이제 렘데시비르는 코로나19의 표준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 교수는 미국 NIH 주도로 전 세계 10개국에서 코로나19 1천6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렘데시비르의 임상시험 중 국내 임상시험을 총괄했다. 국내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과 분당서울대.. 더보기
녹십자의 '통큰 결정'…코로나19 치료제 무상 공급(이데일리 2020-05-18 오후 9:54:17) 국내 첫 코로나19 치료제 무상 제공 결정 무상 공급 수량 제한이나 조건 두지 않아 완치자 혈액 기부에서 시작하는 개발 염두한듯 치료제 TFT 논의....허은철 대표 '전격 수용' 임상 늦어도 7월 중 시작....정부, 올해말 허가 목표 셀트리온, SK, 제넥신 '아직 신중'..."결정된... 경기도 용인에 있는 GC녹십자 연구소에서 백신을 연구하고 있는 연구원. GC녹십자 제공 GC녹십자(00628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치료제의 국내 무상 공급을 전격 결정했다. 국내 제약사의 첫번째 코로나19 치료제 무상 제공 결정이다. 치료제 개발이 완치자 혈장 기부에서 시작되는 데다 치료제 개발에 자신감이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068270)과 SK바이오사어언스, 제넥신.. 더보기
줄기세포, 패혈증약으로 코로나19 치료제를?(쿠키뉴스 2020.05.20 22:02:57) 항암제·구충제 성분까지 ‘약물재창출’ 활발 전 세계 학계와 제약바이오업계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한 약물인 만큼, 다양한 기전의 항바이러스제가 임상시험에 활용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과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2020 바이오코리아에 모여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현재 코로나19 치료제로서 임상시험을 개시한 약물은 대부분 ‘약물재창출’ 사례다. 약물 재창출은 당초 다른 질병의 치료를 목표로 개발 중이던 물질이 새로운 질병에 대해서도 치료 효과성과 안전성을 가지는지 확인하는 신약개발 방식이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는 바이러스 치료제의 3가지 유형을 설명했다.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물질들은 ▲바이러스에 직접 작용하는 기전(Di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