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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코로나 바이러스19

미 FDA 승인한 혈장치료, GC녹십자 '혈장치료제'와 달라(연합뉴스 2020-08-24 11:28) '혈장 직접 주입 의료행위' vs '혈장 내 항체 농축 의약품'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를 긴급승인하자 국내 GC녹십자가 개발 중인 혈장치료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혈장은 혈액 중 적혈구와 백혈구, 혈소판 등이 빠진 액체 성분을 말한다. 혈장치료와 혈장치료제 모두 이 성분이 필요하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전혀 다른 개념이다. 혈장치료제 혈장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액 속 혈장에 들어있는 항체 등 면역 단백질을 추출·분획해 농축시킨 '고면역글로불린' 제제로 만든 의약품이다. 완치자의 혈장을 중증 환자에게 직접 수혈하듯 투여하는 의료행위인 '혈장치료'와는 주입 성분부터 개념이 모두 다르다. 혈장치료제는 국내 GC녹십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 시험을 승.. 더보기
“코로나 환자 세포에 더 많은 지방질… 줄였더니 바이러스 증식 억제”(조선일보 2020.08.26 09:46)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승인 앞둔 GC녹십자 코로나 혈장치료제…누가 맞을까?(아시아타임즈 2020-08-13 10:48:40) 내주 목요일안에 임상승인 결과 나와 임상완료되면 긴급의약품으로 승인될 가능성 높아 주로 중증·위증환자에 처방… 경우에 따라 중등증 환자도 가능 ▲ GC녹십자 본사 전경(사진=GC녹십자) GC녹십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혈장치료제의 임상2상 승인이 내주 목요일안에 결정된다. 이후 임상이 종료되면 긴급의약품이 될 가능성이 높아 렘데시비르 대체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 1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임상승인 결과가 오는 20일안에 발표된다. 보통 임상시험을 신청하면 영업일 기준 15일이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여부가 결정 난다. 이번 임상시험이 종료되면 GC녹십자의 코로나19 혈장치료제는 긴급의약품으로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렘데시비르가 사용되고 있지만 혈.. 더보기
GC녹십자, 혈장치료제 상용화 첫 걸음 내디뎌(문화일보 2020년 07월 23일(木) 회복환자 혈장서 항체 추출 임상시험용 제품 생산 시작 개발 빠른 치료제 관심 쏠려 “투약 안전성·효과 기대 높아” GC녹십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제 상용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GC녹십자는 최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임상시험용 제품생산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정부 국책과제로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이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GC5131A’는 코로나19 회복환자의 혈장(혈액의 액체성분)에서 다양한 항체가 들어있는 면역 단백질만을 분획해 만든 의약품이다. 혈장치료제는 개발 속도가 빠른 코로나19 치료제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이미 일반 혈장을 활용해 상용화된 동일제제 제품들과 작용 기전 및 생산 방법이 같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