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육/취업전쟁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한항공, '오너가 3남매들을 위한 가족 승진 잔치(?)' (노컷뉴스 2013-01-06 12:00) 대한항공, '오너가 3남매들을 위한 가족 승진 잔치(?)' 전문가들 "3남매 한꺼번에 승진 이례적" 한진그룹 오너가 3세인 30대 '3남매'가 나란히 승진하면서 이번 인사가 '가족 승진' 잔치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4일 조양호(64)회장의 장녀인 조현아(39)전무와 장남 조원태(37)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막내딸인 조현민(30.진에어 전무)상무 보를 상무로 각각 선임하는 등 53명의 승진자 명단을 발표했다. 장남과 장녀는 지난 2009년 12월말 전무로 승진한 지 3년여 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특히, 부사장 승진자로는'두 남매' 밖에 없어 남매를 위한 승진이라는 이야기가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막내인 조 상무 역시 2년 여만에 승진됐다. 더구나 장남은 2003년 한진그룹 입사.. 더보기 보증금 40만원 창고서 연매출 2500억 일궈..누구? (파이낸셜뉴스 2013-01-06 18:08) 보증금 40만원 창고서 연매출 2500억 일궈..누구? 김상근 회장 성공스토리 상보는 '작은 거인'이 되는 게 꿈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없어선 안되는 강한 소재기업이지요." 지난해 12월 마지막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만난 김상근 상보 회장(64)은 무척 소탈했다. 다부진 체격에 굵직한 목소리, 구릿빛 얼굴에는 그가 스물일곱살 때 상보를 창업해 매출 2500억원대 소재기업으로 키워낸 녹록지 않았던 세월(35년)의 흔적이 묻어났다. 김 회장은 1977년 돈도 기술도 든든한 배경도 없이 젊음 하나 믿고 창업했다. 그의 포부는 컸다. "일본에서 전량수입하는 소재를 국산화해 국가 경제에 기여하겠다"는 꿈을 안고, 그는 보증금 40만원으로 마련한 서울 신당동 작은 창고에서 미디어 필름사업에 뛰어들었다. 당시 전.. 더보기 대기업 女팀장, 매일 팀원 평가하느라…내 아이는? (경향신문 2013-01-02) 대기업 女팀장, 매일 팀원 평가하느라…내 아이는? [신년 기획 - 왜 사회적 경제인가]대기업 12년차 30대 여성의 쫓기는 삶 ㆍ임원들이 매일 실적 평가 아이 뒷전, 학교행사 못가 ㆍ“생계 때문에 퇴사도 못해” 연말 인사고과를 앞두고 이유정씨(36·여·가명)는 머리를 쥐어짜고 있다. 올해 실적이 좋았으면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됐을 테지만 그의 팀은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팀장인 이씨는 팀 실적에 따라 책정된 등급대로 10명의 팀원을 평가해야 한다. 팀이 최고등급인 A를 받았으면 팀원 평가에서도 A를 줄 수 있는 사람 숫자가 늘었겠지만 팀 성적에서 C를 받다보니 팀원 중 누군가에게는 최하점수인 D를 줘야 할 처지다. 그는 인사고과 때마다 팀원들을 1번부터 10번까지 속된 말로 줄세우는 게 못마땅하지.. 더보기 KBS 블라인드 면접, 대학별 성적표 공개합니다 (오마이뉴스 12.12.17 21:21l) KBS 블라인드 면접, 대학별 성적표 공개합니다 "사장님, 고맙습니다. 사장님이 실시하신 블라인드 면접과 지방대 할당제 덕분에 제가 KBS에 입사하여 지금 열심히 기자로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 대학에서 KBS에 입사한 건 제가 처음이었습니다. 저는 많은 후배들의 롤 모델이 되었습니다. 후배들은 저를 보면서 희망을 갖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그 제도가 없어져서 크게 실망하고 있지만요. 꼭 다시 KBS에 돌아 오셔서 그 제도를 살려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제가 KBS에 응모하였을 때 모두 고개를 저었지요. 지방대 출신이 거기를 어떻게 들어가? 그랬기에 제가 최종 합격도 아니고, 최종 면접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도, 학교가 온통 난리였습니다. 그런 '큰 사건'은 처음이었으니까요. 최종.. 더보기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