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 육/취업전쟁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 못하는 직원 이유 들어보니…놀라운 반전이 (매일경제 2013.06.09 13:35:13) 일 못하는 직원 이유 들어보니…놀라운 반전이 인시아드 교수 "자신의 예상ㆍ판단에 부합되는 증거만 보기 때문" #단계 1 = 한 달 전 중견기업 부장 김 모씨는 평소 친분이 있던 고객으로부터 전화 한 통화를 받았다. `영업사원 이 대리로부터 구매한 제품에 흠이 있어 문의했지만, 이 대리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는 내용이었다. 김 부장은 `이 대리가 고객관리를 잘못하는 게 아닐까` 걱정이 됐다. 그래서 앞으로 이 대리의 영업활동을 조금 더 체크하기로 했다. #단계 2 = 최근 들어 이 대리는 기분이 울적하다. "제 영업활동에 부장의 통제가 늘어서 그래요." 이 대리는 "부장이 저를 믿지 않는 것 같아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 말했다. 부장과의 대화도 점점 뜸해졌다. #단계 3 = 김 부장은 이 .. 더보기 취업준비생 꿈까지 담보로 잡나요 (서울신문 2013-06-07) 취업준비생 꿈까지 담보로 잡나요 방송사 조연출 모집공고에 “욕설·쿠사리… 천박한 환경에도 견딜수 있는 분” 절대 을(乙)’에 속하는 취업준비생들이 노동력을 착취당하는 사례가 적지 않아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채용 공고에서 노골적으로 노동력 착취 의사를 드러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사실상 이를 감안하고 지원하라는 ‘배짱 채용’인 셈이다. ▲ 지난 3일 언론사 지망생들의 커뮤니티 ‘아랑’의 채용정보방에 올라온 한 유명 텔레비전 예능프로그램 프리랜서 조연출 모집 글. 다음 아고라 캡처 최근 언론사 지망생들의 커뮤니티 ‘아랑’의 채용 정보방에는 ‘욕먹을 각오하고 지원하라’는 글이 올라와 뜨거운 논쟁을 야기했다. 국내 인기 예능프로그램의 프리랜서 조연출을 찾는다는.. 더보기 이사장이 발로 뛰자 취업률 80%↑…한국폴리텍大의 성공비결 (매일경제 2013.06.05 11:03:20) 이사장이 발로 뛰자 취업률 80%↑…한국폴리텍大의 성공비결 ‘20’ ‘82.3’ ‘2065’ ‘8677’. 수학 공식 같은 이 숫자들의 나열은 과연 무엇일까. 박종구(56)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이 지난 3년 간 남긴 족적이다. 박 이사장은 취임 후 3년 간 전국 20여 곳을 돌며 교육계와 산업체 인사 2065명과 직접 만났다. 그렇게 전국을 이동한 거리만 8677km나 되고, 결국 그 결과 대학의 취업률은 82.3%로 증가했다. “한국폴리텍대학하면 기능인력 중심의 직업학교 이미지가 남아있어 일반 학생과 고교 측에서 꺼리는 부분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인식을 바로 잡기 위해 인문학과 영어 비중을 확대한 교육과정 개편은 물론, 이사장이 전국을 직접 발로 뛰는 홍보를 전개해가고 있습니다.” 박 이사.. 더보기 스펙초월 채용…대졸 782명 제친 고졸 (매일경제 2013.06.07 13:52:04) 스펙초월 채용…대졸 782명 제친 고졸 서류 통과도 힘든데 시험기회 줘 감사…수능공부 덕분에 언니·오빠들 이겨 다들 부러워해…취업선택 잘했다 생각 ■ 산업인력공단 인턴 박아람씨 올해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여성이 대졸 구직자들과의 경쟁을 뚫고 공공기관 청년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다. 주인공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박아람 씨(20). 지난 2월 서울의 선일여고를 졸업한 박씨는 공단이 4월 실시한 청년인턴 채용전형에서 14.7대1의 경쟁률 속에 합격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박근혜정부가 기업들이 능력 중심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스펙초월시스템`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인력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공단은 올해 공공기관 최초로 채용 시 학력, 전공, 연령, 어학 성적으로 지원 제한을 두지 않고 직무..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