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 미/여행정보

'해운대에 연무 쓰나미?' 기후변화·이상기상 사진전 (중앙일보 2013.04.20 00:01)

'해운대에 연무 쓰나미?' 기후변화·이상기상 사진전

 

prev

 

prev

 

prev

 

prev

 

prev

 

prev

 

기상청 창원기상대(대장 조진대)는 과학의 달, 4월을 맞아 '기상예보는 과학입니다'를 주제로 20·21일 양일간 창원 두대동 창원과학체험관에서 '기상·기후사진전'을 연다.

전시는 최근 전국 기상사진 공모전에서 입선된 30여점으로 구성된다. 빗줄기 속에서 고유의 자태를 지켜내고 있는 수련의 모습을 찍은 최우수작 '우련'을 비롯, 해운대 마린시티와 광안대교를 쓰나미처럼 뒤덮은 해무를 찍은 입선작 '해무', 늦가을 피어나는 물안개를 찍은 입선작 '황금 아침' 등 기상과학과 자연현상을 이해할 수 있는 사진들이다.

조진대 기상대장은 "사진전을 통해 기후변화와 이상기상, 자연재해에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과 함께 기후변화에 관한 비디오도 상영될 예정이다. 무료. 055-246-0136. [사진 창원기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