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봄맞이 여행
남해의 상징이 된 가천 다랑이 마을. 계단식으로 지어진 다랑논 위로 초록의 봄기운이 넘실거린다. |
남해에 봄이 한창이다. 꼬불꼬불 해안선을 따라 남해를 일주하며 봄 정취를 느껴 보자.⊙
다랑이 마을을 지나 남서쪽으로 5분여를 걸어 내려가면 동글동글한 돌이 아름다운 몽돌해변이 나온다. 돌 사이로 파도가 칠 때마다 돌이 서로 부딪치며 나는 소리가 듣기 좋다. |
밭 갈기가 한창인 남해의 들녘. 날이 풀리고 언 땅이 녹으니 농부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
50여 가구 150여 명의 주민이 사는 다랑이 마을. 길을 따라 촘촘히 지어진 집 지붕에도 화사한 꽃이 피었다. |
남해군 이동면의 미국마을. 은퇴한 도시 사람들이 귀향해 남해에 머무를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형성한 미국풍의 마을이다. |
독일 교포마을로 조성된 독일마을. 이제는 독일 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지가 됐다. 파란 바다와 독일 건물이 어우러진 경치와 풍경이 이색적인 멋을 연출한다. |
남해군 삼동면에 원예 전문가 20명이 들어와 각자의 집과 정원을 작품으로 조성한 원예예술촌. 각기 다른 나라의 테마를 가지고 집을 설계하고 정원을 가꾸었다. 풍차가 있는 네덜란드풍의 집이 이곳의 이정표다. |
남해 편백 휴양림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내산 마을. 내산 저수지 앞 파란 지붕의 강아지 집이 인상적이다. |
매콤한 양념에 졸여 낸 멸치를 상추와 깻잎 등에 싸서 먹는 멸치 쌈밥은 남해의 별미로 꼽힌다. |
남해 설천면 노량리에 세워진 충렬사는 왜적과 싸우던 중 장렬하게 전사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사당이다. |
남해군 삼동면 봉화리 국립 남해 편백 자연휴양림을 찾은 관광객이 삼림욕을 즐기고 있다. 빽빽하게 들어선 편백·소나무와 더불어 단풍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숲과 통나무집의 어우러짐은 여느 휴양림의 숲과 달리 이색적이며 운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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