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Line] 메디포스트, `대한민국 신약개발상` 수상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성과… 신약개발연구조합 주관
제대혈(탯줄혈액) 보관 및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회사 메디포스트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는 `제 14회 대한민국 신약 개발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26일 메디포스트에 따르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올해 행사에서 이 회사의 `카티스템(CARTISTEM)` 개발 성과를 크게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티스템은 제대혈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이용해 퇴행성 또는 반복적 외상에 의한 무릎 연골 결손을 치료하는 신약이다.
메디포스트는 2001년부터 11년간 270억 원을 투자해 이 치료제를 개발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지금까지 전국 종합병원과 정형외과 등에서 총 300여 건(바이알 기준)의 투여 수술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줄기세포 치료제 사상 처음으로 호주와 뉴질랜드, 홍콩, 마카오 등의 줄기세포 전문기업들과 수출 및 판권 계약을 체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메디포스트는 현재 다른 국가와도 카티스템에 대한 추가 수출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일 미국에서도 식품의약국(FDA)의 승인 하에 임상 환자에 대한 첫 투여를 실시하는 등 해외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번 치료제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발달성 폐질환 등 현재 임상시험 중인 후속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혁신형 제약산업을 대표하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국내 신약 연구개발 의욕 고취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의 후원으로 지난 1999년 4월 제정한 상이다.
메디포스트 외에도 LG생명과학, 안국약품, 종근당, 서울제약 등이 함께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11만원 상당 에센스 증정…줄기세포 화장품 `셀로니아`에도 관심
국내 간판 줄기세포 전문회사 메디포스트가 국내서 독점 판매하고 있는 친환경 명품 화장품 브랜드 `페보니아(Pevonia)`가 신세계몰에 최근 입점했다. 자체 개발한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셀로니아(Celonia)`도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28일 메디포스트에 따르면 그 동안 이 회사 홈페이지와 롯데아이몰, GS샵, 갤러리아몰 등에서 판매돼왔던 페보니아는 이번에 신세계몰에 추가 입점했고, 이를 기념하는 고객 행사가 열리고 있다.
페보니아는 오는 3월15일까지 신세계몰에서 자사 제품을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11만원 상당의 에센스(수딩 프로폴리스 컨센트레이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키로 했다.
이외에 페보니아 홈페이지에서 △신규 고객 샘플 6종 세트 증정 △제품 후기 이벤트 △제품 체험단 모집 △멤버십 할인 이벤트 등을 함께 실시한다.
안젤리나 졸리와 샤론 스톤 등 헐리우드 스타들이 애용하는 제품으로 유명한 페보니아는 인공 색소와 인공 향을 배제하고 해양 추출물과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한 미국의 천연 화장품 브랜드다.
페보니아는 세계 100여 개 국에 판매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메디포스트가 독점 계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시판 중이다.
메디포스트는 최근 자체 개발해 론칭한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셀로니아`와 함께 `페보니아` 유통을 담당하면서 화장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메디포스트 `카티스템`, 호주·뉴질랜드 진출
(매일경제 호주 `셀테라피스`社와 판권 계약 체결)
우리나라 기업이 개발한 줄기세포 치료제가 사상 처음으로 의료 선진국인 호주에 수출된다.
메디포스트는 호주의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셀테라피스(Cell Therapies)사(社)와 자사 연골 재생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판권(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호주 및 뉴질랜드에서 셀테라피스사와 공동으로 카티스템을 판매하게 된다.
양사는 올해 안에 호주 의약품관리국(TGA) 및 뉴질랜드 의약품안전청(MEDSAFE)에 신규 의약품 허가서를 제출하고, 행정 절차를 거쳐 2년 내에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메디포스트는 관계자는 "이번 계약에 앞서 호주 의약품관리국으로부터 카티스템의 품목허가 취득에 관한 긍정적인 의견을 수령했기 때문에 행정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티스템의 이번 판매는 메디포스트가 서울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에서 원료의약품 형태로 생산해 호주로 보내면, 이를 셀테라피스사의 멜버른 현지 생산시설에서 완제품으로 제조해 병원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는 "호주는 미국, 유럽 등과 더불어 줄기세포 치료제의 인·허가 기준이 매우 엄격한 국가"라면서 "이번 호주 진출은 우리나라의 줄기세포 치료제가 글로벌 선진 시장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메디포스트와 계약을 맺은 셀테라피스사는 호주의 대형 암전문병원인 피터맥캘럼 암센터(Peter MacCallum Cancer Centre) 산하의 재생의학 전문 기업으로, 세포 치료제 연구 및 유통 경험이 풍부하다.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데이터모니터`에 따르면 호주는 총 17조 원 규모의 의약품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무릎 관절염 환자 수는 13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메디포스트는 지난해 11월 홍콩·마카오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도 다수의 국가 제약사 및 보건당국과 줄기세포 치료제 수출 및 판권 계약에 대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티스템은 퇴행성 또는 반복적 외상에 의한 무릎 연골 결손 치료제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식약청의 품목허가를 취득해 4월 첫 시술 이후 지금까지 전국 종합병원과 정형외과 등에서 총 300여 건(바이알 기준)의 투여 수술이 이뤄졌다
메디포스트 제대혈, 베이비페어서 `인기
(매일경제 2013.02.04 16:04:07)
제대혈은행 업계 1위 메디포스트가 4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23회 베이비 페어(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에 참가한다.
이날 메디포스트에 따르면 이 회사 브랜드 `셀트리 제대혈은행` 부스에는 첫날부터 많은 임산부들이 방문, 상담 및 계약을 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에서 메디포스트는 40여 명의 전문상담원들이 제대혈 보관의 필요성 및 국내외 이식 사례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현장 계약자에게는 가격 할인과 보관 기간 연장,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최근 백혈병뿐 아니라 뇌성마비 등 제대혈을 이용한 난치병 치료 사례가 발표되면서 임산부들의 제대혈에 대한 관심이 예년보다 높아, 부스에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메디포스트는 4일 점심시간에 현장에서 산전 관리와 태교 등을 주제로 산모교실도 개최해 임산부들의 호응을 얻었다.
메디포스트는 최근 제대혈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원료로 하는 세계 최초의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의 시판과 더불어 제대혈은행 분야 국내 최초로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 속에 든 혈액으로, 분만 직후 채취해 냉동 보관했다가 향후 백혈병과 뇌성마비 등 난치성 질환에 걸렸을 때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메디포스트, 홍콩 법인 설립… 줄기세포藥 수출 가속화
(매일경제 2013.01.16 10:28:26)
`카티스템` 중화권 수출 및 아시아권 추가 진출 거점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 치료제 부문 해외 영업 강화를 위해 홍콩에 현지법인을 설립한다고 16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자사 연골 재생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아시아권 수출 및 인·허가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메디포스트 홍콩(Medipost HK)을 설립키로 하고, 이사회를 열어 이를 확정했다.
이번 현지법인은 카티스템의 홍콩과 마카오 직수출을 비롯해 중국과 대만 등에서의 영업 활동 및 아시아권 추가 진출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되며, 홍콩 중심부인 `하코트 로드(Harcourt Road)`에 위치하게 된다.
이와 관련 이장영 메디포스트 홍콩법인장(전무)은 "법인 설립으로 범(汎)중화권 국가에서 `카티스템` 판매와 관련한 행정 처리 및 법적 절차 등이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메디포스트는 지난해 11월 카티스템의 홍콩 수출 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현재 홍콩 및 마카오 보건당국의 판매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카티스템은 퇴행성 또는 반복적 외상에 의한 무릎 연골 결손을 치료하는 의약품으로 정식 임상시험 1~3상을 모두 완료하고 지난해 1월 식약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세계 최초의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다.
메디포스트는 카티스템의 홍콩 제휴사인 이튼(Eton)사의 줄기세포 부문이 홍콩생명과학기술집단유한공사(이하 홍콩생명과학사)로 흡수됨에 따라 이튼사와의 계약 일체에 관한 양수도 계약을 홍콩생명과학사와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홍콩생명과학사는 홍콩 증권거래소 성장기업시장(GEM)에 상장된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최근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를 주력 사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다.
메디포스트, `카티스템` 치료기전 특허 취득
(매일경제 2012.12.11 08:45:46)
"해외 임상 및 판권 계약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
메디포스트는 연골 재생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치료 기전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의 활성과 연관된 TSP-1, TSP-2, IL-17BR, HB-EGF 및 이들의 용도`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특허는 배양된 줄기세포가 TSP-1, TSP-2, IL-17BR, HB-EGF 등의 단백질 성분을 분비함으로서 연골세포를 재생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를 낸다는 것을 확인하는 기술에 대한 것이다.
메디포스트는 이번에 카티스템의 치료 기전을 특허로 인정받음에 따라 해외 임상시험과 판권 계약 및 논문 게재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향후 카티스템의 치료 효과 향상에 관한 연구에 사용될 수 있고, 무릎 연골뿐 아니라 인체의 모든 연골 조직에 적용이 가능한 것이어서 후속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메디포스트 측은 기대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지난 1월 세계 최초의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식약청 품목허가를 취득해 현재 국내에서 시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 수출 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특허는 메디포스트가 2010년 5월에 출원해 지난 7일 취득한 것으로, 메디포스트는 올해에만 줄기세포 분야에서 10개의 특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메디포스트 `카티스템`, 정부연구개발 우수성과로 선정
(매일경제 2012.11.16 13:13:23)
메디포스트의 연골 재생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이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이하 국과위)가 주관하는 2012년 정부연구개발 우수 성과로 선정됐다.
16일 메디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정부연구개발 우수 성과에 포함됐던 카티스템은 이후 기술 수준 및 활용도가 크게 향상된 점과 후속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또 정부연구개발 우수 성과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릴 예정이며 `후속연구 우수자`로 선정된 오원일 메디포스트 부사장(연구소장)이 국과위 위원장로부터 성과패를 수상하게 된다.
정부연구개발 우수 성과는 국민들의 과학기술 이해 증진과 연구자 사기 진작 등을 위해 한 해 동안 15개 부처(청)에서 추진한 정부 R&D사업을 대상으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심사해 결정한다.
올해 후속연구 우수 성과로는 메디포스트의 카티스템 외에 엘지생명과학의 당뇨치료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원전 제어 관련 기술, 전자부품연구원의 CDMA 통신 기술 등 총 4개 과제가 선정됐다.
메디포스트가 개발한 카티스템은 올해 1월 세계 최초의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로 허가를 받아 현재 국내에서 환자들에게 투여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 하에 임상시험을 개시하고 해외 수출 계약을 맺기도 했다.
메디포스트 `카티스템`…美서 줄기세포치료제 임상
(매일경제 2012.11.13 19:15:18)
메디포스트는 미국에서 연골 재생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제 1ㆍ2a상 임상시험을 개시하고 현지 임상 환자 모집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메디포스트 측은 "지금까지 우리나라 기업이 외국 기업과 공동으로 줄기세포 치료제의 미국 임상시험을 실시한 사례는 있었지만 독자적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임상시험에 들어간 것은 최초"라고 설명했다.
메디포스트는 최근 미국 시카고 러시(Rush) 대학병원의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승인을 받고 임상시험 계약을 하는 등 사전 절차를 마쳤다. 이번 임상시험은 다음주쯤 미국의 공식 임상시험 등록 사이트인 클리니컬 트라이얼(clinicaltrial.gov)에 등재될 예정이다.
환자 규모는 1차 저농도 피험자 6명과 2차 고농도 피험자 6명 등 총 12명이며 메디포스트는 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탐색적 유효성 등을 시험하게 된다.
임상시험 책임을 맡은 브라이언 J 콜 러시대 교수는 스포츠의학과 무릎 연골 분야 권위자로 현재 미국 시카고불스 농구단과 화이트삭스 야구단 팀 주치의로 활동 중이다.
오원일 메디포스트 연구소장은 "러시 대학병원 외에 하버드 대학병원에서도 추가로 승인 절차를 밟고 있어 조만간 두 곳에서 동시에 임상시험이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며 "1ㆍ2a상의 총 소요 기간은 2년 이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포스트 `카티스템`, 美서 임상 개시
(매일경제 2012.11.13 10:39:15)
시카고 러시대병원서 1·2a상 동시 진행
우리나라 바이오 벤처가 독자 개발한 줄기세포 치료제가 미국서 처음으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제대혈(탯줄혈액) 보관 서비스 및 줄기세포치료제 개발회사 메디포스트가 자사 연골 재생 줄기세포 치료제인 `카티스템(CARTISTEM)`에 대한 제 1·2a상 임상시험을 미국에서 개시하고, 현지 임상 환자 모집 및 등록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사 측에 따르면 카티스템은 최근 시카고 러시(Rush)대학교병원의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승인과 임상시험 계약 등 사전 절차를 마쳤다. 이번 임상시험은 다음주 쯤 미국의 공식 임상시험 등록 사이트인 크리니컬 트라이얼(clinicaltrial.gov)에도 등재될 예정이다.
카티스템의 미국 임상은 무릎 연골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브라이언 J. 콜(Brian J. Cole) 러시대 교수가 진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기업이 외국 기업과 공동으로 줄기세포 치료제의 미국 임상시험을 실시한 사례는 있었으나, 독자적으로 미 FDA(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아 임상시험에 들어간 것은 이번이 최초다.
퇴행성 또는 반복적 외상에 의한 무릎 연골 결손 치료제인 카티스템은 지난 1월 세계 최초의 동종(타가) 줄기세포 치료제로,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의 품목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이번 미국 임상시험의 환자 규모는 1차 저농도 피험자 6명과 2차 고농도 피험자 6명 등 총 12명이며, 메디포스트는 이들을 대상으로 카티스템의 안전성과 탐색적 유효성 등을 시험하게 된다. FDA 임상시험 규정상 환자 등록 후 6주 내에 투여가 이뤄져야 하는 만큼 카티스템은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투여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상시험 책임을 맡은 브라이언 J. 콜 교수는 스포츠의학 및 무릎 연골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로, 미국 시카고불스농구단과 화이트삭스야구단 팀 닥터로도 활동 중이다.
이와 관련 메디포스트 오원일 부사장(연구소장)은 "러시대학교병원 외에 하버드대학교병원에서도 추가로 IRB 승인 절차를 밟고 있어 조만간 두 곳에서 동시에 임상시험이 실시될 것으로 보이며, 1·2a상의 총 소요 기간은 2년 이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카티스템의 경우 국내서 이미 임상시험 3상을 완료하고 품목허가를 취득했기 때문에 미국 임상시험에서도 충분히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카티스템은 우리나라 식약청의 품목허가를 받기 전인 지난 2011년 2월 미국 FDA의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했으며, 당시 임상시험을 신청한 지 불과 1개월 만에 파격적으로 승인을 얻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카티스템은 현재 국내에서 160여 건의 시술이 이뤄졌으며, 이달 초에는 국내 줄기세포 치료제 사상 최초로 해외 수출에도 성공했다.
메디포스트, `카티스템` 홍콩 직수출 계약 체결
(매일경제 2012.11.06 10:44:37)
5년간 매출 130억 목표…기술료 등 45억 별도 취득
우리나라 줄기세포 치료제가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된다.
메디포스트(양윤선 대표)는 홍콩의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이튼(Eton)사(社)와 자사 연골 재생 줄기세포 치료제인 `카티스템`의 해외 직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우리나라 바이오 제약 사상 처음으로 줄기세포 치료제를 외국에서 판매하는 것이며, 우리나라 줄기세포 분야의 높은 기술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계약에서 홍콩 및 마카오 독점 판권과 중국, 대만의 비독점 판촉권을 이튼사에 양도했으며, 내년 중으로 홍콩 및 마카오 보건당국의 판매 승인 절차를 거쳐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계약을 통해 메디포스트는 이튼사로부터 제품 판매료 외에 별도 판권료(라이선스료) 7억3000만 원(미화 66만 달러)과 판매 실적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38억4000만 원(미화 348만 달러) 등 총 45억7000만 원을 받게 된다.
이번 수출은 전량 메디포스트 서울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시설에서 생산돼 완제품 형태로 현지에 공급되는 방식이며, 판매 허가 외에 별도의 현지 시설 건립 등 추가적인 절차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튼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홍콩과 마카오는 물론이고 왕래가 자유로운 중국 및 대만 등 범(汎)중화권 시장에 카티스템이 진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튼사는 홍콩에 본사를 두고 중화권 시장에서 의약품 및 의료기기 마케팅과 유통을 담당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현재 특화된 의료서비스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첨단제제인 카티스템 판매 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메디포스트는 기대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자체 시장 조사를 통해 이 지역에서 카티스템으로 5년간 약 130억 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중국 환자들의 반응에 따라 매출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디포스트 측은 "이번 계약 외에도 현재 8개 국가 제약사 및 보건당국과 시장 진출에 대해 협의 중이며, 일부 국가에서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조만간 추가 수출 계약 체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카티스템은 퇴행성 또는 반복적 외상에 의한 무릎 연골 결손 치료제로, 제대혈(탯줄 내 혈액)에서 유래한 간엽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한 전문의약품이다.
카티스템`은 지난 1월 세계 최초의 동종(타가) 줄기세포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품목허가를 취득한 이래, 현재 국내에서 140여 건의 시술이 이뤄졌으며 종합병원 10곳을 비롯한 전국 150개 정형외과에서 시술이 가능하다.
메디포스트 "카티스템 종합병원에서도 시술돼"
(매일경제 2012.07.05 14:08:56)
삼성병원 이어 서울의료원·이대병원서도 투여
제대혈 보관 및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전문회사 메디포스트는 자사 무릎 연골 재생 줄기세포 치료제인 `카티스템(CARTISTEM)`의 투여 수술이 최근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서울시 산하 서울의료원에서도 실시됐다고 5일 밝혔다.
카티스템의 시술이 이뤄진 종합병원은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서울의료원이 두 번째이며, 오는 10일에는 이대목동병원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투여 수술은 외상으로 인한 연골 결손을 앓고 있는 51세 남성을 대상으로 이 병원 정형외과 임병호 과장에 의해 이뤄졌다.
카티스템은 이미 시술이 진행된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의료원을 비롯해 현재 이대목동병원, 중앙보훈병원, 가천대 길병원 등 총 8개 종합병원의 약제심의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형외과 전문병원과 일반 병·의원은 이미 지난 4월 말부터 카티스템의 시술이 시작됐으며, 현재 전국 100여 곳의 병원에서 시술이 가능하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현재 20여 곳의 종합병원에서 추가로 약제심의가 진행 중"이라면서 "순차적으로 수도권 대부분의 종합병원들이 카티스템 투여 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동종(타가) 줄기세포 의약품인 카티스템은 퇴행성 또는 반복적 외상으로 인한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연골 결손 치료제로, 지난 1월 식약청 품목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메디포스트, 서울의대에 30억 기부…의학硏·기술연구에 사용
(매일경제 2012.10.09 17:29:20)
양윤선 메디포스트 사장(앞줄 오른쪽)과 강대희 서울대 의과대학장(왼쪽)이 기부 약정식을 맺은 후 활짝 웃고 있다.
메디포스트와 양윤선 사장이 서울대 의과대학에 30억원을 기부한다.
메디포스트는 9일 양 사장과 강대희 서울대 의과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 연건캠퍼스에서 기부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양 사장의 사재 10억원과 메디포스트 회사 기부금 20억원 등 모두 30억원이다. 이 자금은 서울대 의대가 추진 중인 의학연구소 건립과 의학 원천기술 연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 사장은 "줄기세포 등 첨단의학 분야 발전을 위해 연구기금을 기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메디포스트와 서울대 의대가 지속적인 지원과 교류가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 줄기세포 분야에서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는데, 이 기금으로 우리나라 줄기세포 분야 기술력을 노벨상 수상 수준으로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약정식 후에는 양 사장과 서울대학교 의대 교수들이 줄기세포 등 의ㆍ생명공학 연구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서울대 의대는 면역의학 분야와 기초 연구뿐 아니라 임상시험 등 신약 개발을 위한 상용화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향후 메디포스트와 지속적인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메디포스트는 올해 세계 최초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카티스템)를 개발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으며, 제대혈 보관 분야에서 국내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이다.
미모의 女사장,해외 바이어들 만나 명함돌리자
(매일경제 2012.05.30 12:40:23)
수출 겨낭한 회사 의지 대표 포함 직원들 명함에서 드러나
국내 바이오업계 간판 여성 최고경영자(CEO)의 세심함은 명함에서부터 남달랐다. 제대혈 보관 및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전문회사 메디포스트 양윤선 대표(48·사진)의 고유한 명함 스타일이 국내외 학술회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두 개를 붙힌듯 한 명함에 메디포스트 주력 제품에 대한 설명이 축약적으로 적혀있기 때문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29일 "줄기세포 치료제 시장이 국내는 한정돼 있는 만큼 메디포스트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을 겨냥해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을 짜고 있다"면서 "해외 마케팅의 중요성이 자연스럽게 명함에서도 드러난 것 같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학회와 포럼, 로드쇼 등 해외 행사에서 메디포스트와 자신을 좀 더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다 기존 명함 형식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명함은 양 대표를 비롯해 해외 마케팅 직원들, 해외 출장이 잦은 연구원들이 사용하고 있다고.
이 명함을 보면 올해 초 국내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무릎연골 재생 줄기세포 치료제인 `카티스템(CARTISTEM)` 뿐 아니라 치매치료제인 `뉴로스템(NEUROSTEM)`, 미숙아 폐질환 치료제 `뉴모스템(PNEUMOSTEM)`에 대한 설명이 간략하게 나와있다.
뉴모스템과 뉴로스템은 지난해 국내서 임상 1상을 통과했으며, 각각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임상 2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내서 품목허가를 취득한 후 최근 시판에 들어간 카티스템은 지난해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승인을 받아 제1·2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카티스템의 국내 판권은 동아제약이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말 부터 영업이 시작돼 5월부터 일선 병원에서 시술되고 있다. 현재 50여개 병원과 협약을 맺고 시술을 확대하고 있으며, 6월 초 부터는 일반 및 종합병원에서도 시술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로인해 조만간 카티스템의 매출도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양윤선 대표는 "해외 행사에 가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명함을 교환하다 보니 어느 기관의 누구인지 인지하기도 힘들뿐더러 어렴풋하게 기억에 남게 돼 어필할 만한 게 없을까 고민하다 고안하게 됐다"고 명함 형식을 바꾼 사연을 설명했다.
메디포스트는 최근 해외 공략을 부쩍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2 세계 줄기세포 재생 의학회의(World Stem Cells & Regenerative Medicine Congress 2012)`에 참가한 바 있다. 또한 6월에는 북미와 유럽 등의 3~4개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마케팅 담당자들과 1:1 미팅을 갖고, 카티스템의 해외 판매 및 공동 개발 등 제휴에 관해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 대표는 "올해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30% 이상 성장할 것"이라면서 "메디포스트는 2014년 판교 사옥으로 본사를 옮길 예정인데, 이외에도 향후 수도권에 줄기세포 전문병원을 설립하기 위한 마스터플랜과 함께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생명공학(BT)산업이 많이 성장했지만 정보기술(IT)에 비해 아직도 멀었다"면서 "특히 IT의 경우 여전히 창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반면 BT 부문에서는 2000년 초에 비해 창업이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고 우려했다.
양 대표는 "보다 많은 젊은이들과 청년 사업가들이 BT분야에 뛰어들고 바이오벤처를 창업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 국내 바이오업계에서도 네이버 등과 같은 성공 모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메디포스트는 이러한 롤 모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국내 바이오업계 기술이 몇몇 분야에서 선진국 수준에 들어섰지만 아직 여건은 부족하다.
정부의 제도적·금전적 지원 등 전사적인 도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해외 임상 통과를 둘러싼 우려에 대해 양 대표는 "국내 식약청이 줄기세포 치료제와 관련해 성급하게 허가를 한 것 아니냐는 일각의 주장이 있지만, 미 FDA와 유럽 당국 등이 한국에 비해 더 보수적이고 선진화 된 잣대를 갖고 있다고 말 할 수 없다"면서 "식약청 역시 세계적 수준의 제도를 갖고 있고, 메디포스트가 이를 통과한 만큼 현지에 맞게 철저히 준비한다면 미국 등지에서도 임상 통과가 순조롭게 이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미국 등 해외 일각에서 국내 줄기세포 업계의 업적을 폄하하는 시선이 있다"면서 "특히 국내 바이오산업에서 줄기세포 기술은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만큼 국내의 지원과 애정이 좀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메디포스트, 가천대길병원과 줄기세포 연구 MOU 체결
(매일경제 2012.09.24 10:40:27)
메디포스트는 가천대 길병원 및 가천대 이길여 암·당뇨연구원과 줄기세포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는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의 공동 연구, 줄기세포 치료제 상업화 임상시험 및 연구자 임상시험 협력, 줄기세포 생산 및 공급, 학술 및 기술 정보 교환 등에 대해 전략적으로 제휴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체결식은 지난 21일 인천 가천대 뇌과학연구소에서 개최됐다.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시설과 인력, 기술을 갖춘 이길여 암·당뇨연구원과 제휴를 맺음으로서 각종 임상시험을 통한 줄기세포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한층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메디포스트와 가천대 길병원은 2008년 7월부터 2011년 1월까지 세계 최초의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인 `카티스템(무릎 연골 재생 치료제)`의 제 3상 임상시험을 공동으로 실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메디포스트의 줄기세포 생산 및 배양 기술, 가천대 길병원의 임상시험 환경, 암·당뇨연구원 기초 연구 성과 등 3개 기관이 각각의 장점을 활용해 줄기세포 분야의 임상시험과 상업화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메디포스트는 이번 MOU 외에도 추가로 다양한 종합병원 및 연구소, 대학 등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 연구 효율을 높여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체결식에서는 메디포스트 양윤선 대표가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 및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줄기세포와 재생의학 분야 미래 의학의 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하기도 했다.
식약청장·줄기세포 업계, 메디포스트서 간담회 개최
(매일경제 2012.08.10 10:40:22)
이희성 식약청장, 줄기세포 업계 현장 목소리 경청
`식약청장-바이오의약품 제조업체 현장 간담회`가 10일 오후 3시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메디포스트 의약품생산시설(GMP시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희성 식약청장을 비롯한 정책 관계자,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담당자, 바이오업계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해 정책수립 방향 등에 관해 논의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메디포스트 양윤선 대표 외에도 파미셀 김현수 대표, 안트로젠 이성구 대표, 차바이오텍 한규범 대표, 이노셀 정현진 대표 등 12개 주요 세포치료제 업체 대표들이 참석키로 했다.
이번 행사에서 메디포스트 양윤선 대표는 최근 판매를 시작한 세계 최초의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무릎 연골 재생 치료제)의 임상시험·인허·제조·유통 과정에서 겪은 사례와 카티스템의 생산 현황,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뉴로스템` 등 후속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 현황 등을 브리핑할 계획이다.
이어 개최될 간담회에서는 △새로운 의료시술을 동반하는 의약품의 허가시 신의료기술 평가 제도 심사 면제 △제 3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한국의 세포치료제 인허가 규정 및 제도 마케팅 △줄기세포 치료제 재심사시 전수 조사 △희귀의약품 지정 제도 보완 등 업계의 제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
특히 양윤선 대표는 "신약 품목허가 이후 시술 등 의료행위에 대해 별도의 평가를 받는 것은 이미 검증된 부분에 대한 이중 평가로 신약의 시판 시기를 늦추고 제품 경쟁력을 떨어뜨린다"며 제도 보완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과 서유럽을 제외한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남미, 동유럽, 아프리카 등에서는 국내 단독 임상시험 결과를 인정받아 바로 품목허가를 신청하는 전략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GMP 기준 일원화, 세포치료제 규정 영문화, 각국 규제당국자와의 활발한 교류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정책에 반영될 경우, 현재 임상시험 중인 후속 치료제들의 시판 시기가 앞당겨지고 카티스템 등 이미 허가를 받은 줄기세포 치료제의 해외 수출도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행사 후 이희성 식약청장은 메디포스트의 카티스템을 생산하고 있는 GMP 시설 내부를 시찰하고, 관련 임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한국 100대 CEO] 양윤선 메디포스트 사장, 세계 첫 줄기세포 치료제 상용화
(매일경제 2012.03.24 12:28:33)
시대가 변하고 있다지만 우리나라에서 의사만큼 존경받고 선호되는 직업도 없다. 그것도 국내 최대 삼성서울병원 의사라면 더 말할 것도 없다. 이런 자리를 박차고 나와 맨땅에서 회사를 키워보겠다고 결정하기란 쉽지 않다. 12년 전인 2000년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가 삼성서울병원 의사 대신 벤처기업 CEO로 명함을 바꿔 달 때도 고민이 많았다.
그는 서울대 의대 수석 졸업과 의사고시 수석 합격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병원에서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하지만 병원에서 백혈병과 소아암 환자들이 골수 기증자를 찾지 못해 이식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목격한 뒤 환자들이 골수 대신 제대혈을 이식받게 해줘야겠다고 마음먹고 병원을 나왔다.
그 순간의 결정은 틀리지 않았다. 양 대표가 제대혈과 줄기세포라는 단어를 머릿속에 넣고 10년간 사업에 매달린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무릎연골재생 치료제 ‘카티스템’은 2012년 1월 식약청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 환자 자신의 줄기세포를 이용하는 ‘자가 줄기세포 치료제’와 달리, 다른 사람의 줄기세포를 활용해 만들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이 경우 규격 제품화와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치료 효과도 일관성 있다는 게 양 대표의 설명이다.
전 세계적으로 퇴행성 관절염에 관해 다양한 치료 방법을 연구하는 중이지만 임상시험을 모두 완료하고 시판될 치료제는 ‘카티스템’이 유일하다. 양 대표는 2001년부터 카티스템 연구를 시작했고 2005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5년 10개월간 식약청의 제1~3상 임상시험을 완료하는 등 11년간 모두 270억원을 투입한 끝에 놀랄 만한 결과를 냈다.
매경이코노미는 바이오라는 신분야를 10년 이상 꾸준히 개척해온 양 대표에 주목했고 올해 100대 CEO에 선정했다. 매출 규모나 영업이익은 매우 작은 편이지만 국가적 차원에서 바이오산업의 대표 기업을 키워야 한다는 점도 고려했다.
실적이 꾸준히 좋아지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메디포스트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3억원과 32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40%, 100% 뛰었다. 이노셀이나 파미셀 등 경쟁 줄기세포기업 실적이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나온 성과라 더욱 주목받는다.
양 대표는 카티스템 이외에도 3가지 줄기세포 제품을 개발 중이다. 백혈병 치료제인 ‘프로모스템’은 국내 임상 2상까지 완료했다. 프로모스템은 희귀의약품으로 분류돼 3상을 거치지 않고 바로 판매 허가를 얻을 수 있다.향후 메디포스트의 성장세를 이끌 제품은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뉴로스템’인 것으로 평가된다. 인구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알츠하이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12월 국내 임상 1상을 끝내고 2상에 돌입한다.
손상된 연골·관절, 성체줄기세포로 안전하게 치료
(매일경제 2012.03.21 14:53:06)

한번 닳거나 찢어진 연골은 스스로 재생되지 않는다. 손상된 연골 치료를 위해 재생의학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줄기세포 치료는 환자 본인의 조직을 활용해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손상된 연골을 치료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받고 있다. 조승배 연세사랑병원 부원장은 "자신의 골수에서 채취한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해 손상된 관절과 연골을 재생시키는 치료법이 의료계에서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도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재생치료법을 허가한 바 있다.
줄기세포 치료는 성체줄기세포 분야에서 더욱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성체줄기세포는 환자의 지방이나 골수, 관절의 활액막에서 얻을 수 있어 의학적으로 안전할 뿐 아니라 면역 거부 반응도 없다.
특히 중배엽 성체줄기세포는 연골조직과 피부 결합조직, 뼈 등에서 손상된 조직을 재생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최근 유럽이나 미국에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반면 배아줄기세포는 수정란을 만들어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윤리적인 문제와 더불어 많은 연구가 필요한 분야다. 많은 연구결과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의 연골 재생 성공률은 70~80%에 달한다. 주변 연골과의 유합 정도는 76~80%로 연골 재생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보건의료연구원에서 실시한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와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반적으로 자가골수 줄기세포 치료술은 외상이나 노화로 인해 연골이 손상된 15세 이상에서 50세 이하의 연령층에 적용된다. 또한 연골손상의 크기가 2㎠에서 최대 10㎠를 넘지 않을 때 연골조직 재생 효과가 있다. 태아의 제대혈에서 유래한 성체줄기세포로 만든 카티스템은 2008년 7월부터 지난해까지 실시된 1~3상 임상시험에서 성공적인 반응을 보여 지난 1월 9일 국내 식약청 품목허가를 통과해 보통 의약품처럼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
카티스템은 자가 줄기세포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줄기세포로 만들기 때문에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필요시 즉시 치료를 받을 수 있고 면역 거부 반응이 없으며 노화에 따른 성체줄기세포의 결함이 없다는 게 장점이다.
조승배 부원장은 "시술은 1회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연골이 많이 닳은 퇴행성관절염 중기 이상의 환자도 시술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줄기세포 연골재생 치료제 개발한 `하철원` 삼성서울병원 교수…45~60세 관절염 환자에 제격
(매일경제 2012.02.13 11:19:52)
1964년생/ 서울고/ 서울대 의과대학/ 서울대 대학원 의학 박사/ 1997년 서울대병원/ 1998년 삼성서울병원 전임의/ 삼성서울병원 교수·성균관대 의과대학 교수(현)
관절염이 심한 환자들은 대개 수술을 택한다. 인공관절 치환술, 자가 연골세포 이식술 등 몇 가지 수술법 중 한 가지를 선택한다. 의사들은 60세가 넘는 환자에겐 인공관절 치환술을 권한다. 인공관절은 영구적이지는 않지만 20년간 사용할 수 있는 확률이 90% 이상이다. 45세 미만 젊은 환자한테는 자가 연골세포 이식술이 주로 행해진다. 환자 본인의 연골을 떼어내 증식시킨 후 다시 넣어주는 치료인데 나이가 들수록 성공 확률이 떨어지다 보니 젊은 환자에게만 추천한다. 그렇다면 45~60세 사이 관절염 환자에겐 어떤 수술방법이 좋을까.
하철원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48)는 그간 이 연령대 환자에게 마땅한 치료방법이 없어 고민이 많았다고 전한다. “45~60세 사이의 환자들은 관절 안쪽, 바깥쪽, 앞쪽 중 한쪽만 아주 심한 경우가 많아요. 이런 경우 인공관절로 교체하기에는 아까웠지요. 타인의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에 나선 것도 이런 연유에서예요. 벌써 12년 전 얘기네요.”
2000년 당시 하 교수는 제대혈(탯줄 혈액) 은행 사업을 막 시작한 벤처기업 메디포스트에 공동 연구를 제안했다. 폐기처분되는 제대혈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할 수만 있다면 타인의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재생 치료제 개발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믿은 때문이다. 첫 번째 관문인 줄기세포 분리는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줄기세포가 골, 연골, 지방으로 분화될 수 있다는 것도 확인했다.
까다로운 임상시험에서도 효과 입증
다음 관문은 동물실험. 전 세계적으로 동물의 면역력을 제거한 채 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치료 실험을 했지만 면역력을 유지한 동물에게 시도한 건 하 교수가 처음이다. 이 부분이 해결되지 않았다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도 없었을 것이다.
“타인 줄기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면역 거부반응이 있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거든요. 제대혈 줄기세포라면 가능할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실제 동물실험에서 성공을 하면서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습니다.”
2005년부터 진행된 임상시험에서도 줄기세포 치료제의 안정성과 유효성이 확인됐다. 임상시험에 참여한 환자 중 현재까지 4~5년 이상 경과됐음에도 특이한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뿐 아니라 서울아산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한양대병원 등 국내 10개 의료기관에서 참여해 다기관 임상시험을 펼쳤을 때는 미세골절술 환자에 비해 연골재생 정도가 더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연골재생 치료제는 ‘카티스템’이라는 이름으로 상용화될 예정이다. 문제는 비용. 현재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는 환자가 부담하는 비용은 300만원 안팎이다. 연골재생 치료는 그보다는 비쌀 것으로 보인다.개발비가 많이 들어간 상황에서 보험조차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인공관절은 염증에 취약해 염증이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습니다. 연골재생 치료는 염증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게 장점이죠. 안전하고 효과가 있다는 게 입증이 됐으니 앞으로 재생 치료의 길이 활짝 열릴 것으로 봐요. 그렇다고 인공관절을 대체하는 건 아닙니다. 또 하나의 치료법이 개발된 것뿐이죠.”
메디포스트, ‘카티스템’ 해외 설명회 참여
(매일경제 2012.02.03 09:29:52)
日 ‘바이오 아시아’서 임상·진출 계획 발표…해외 관심 증폭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가 ‘카티스템’과 관련해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해 임상 유효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 등을 발표했다.
메디포스트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제 9회 바이오 아시아(Bio Asia)’에서 해외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카티스템’에 관해 설명하고, 이 중 10여 곳과 일대일 미팅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개최국인 일본을 비롯해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와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유명 제약사 및 연구소, 정부기관에서 참여했으며, 한국 기업으로는 메디포스트가 유일하게 참가했다.
‘바이오 아시아’는 미국 생명공학산업기구(Biotechnology Industry Organization, BIO) 주관으로 매년 일본에서 열리고 있으며, ‘바이오 U.S.’, ‘바이오 유럽’과 함께 바이오 분야 세계 3대 행사로 꼽히고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품목허가를 받은 이후 해외 의약계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고,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해외에서의 ‘카티스템’ 홍보 및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포스트는 별도의 임상시험 없이 우리나라 식약청 품목허가만으로 ‘카티스템’의 판매가 가능한 아시아와 동유럽, 중남미 지역 국가들을 대상으로 직수출을 추진하고 있다.한편 ‘카티스템’은 퇴행성 혹은 반복적 외상으로 인한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연골 결손 치료제로, 지난 19일 식약청 품목허가를 받았다.
메디포스트, `카티스템` 日특허 취득
(매일경제 2012.03.23 14:09:05)
줄기세포를 이용한 관절 연골 손상 치료용 조성물
메디포스트는 무릎 연골 재생 줄기세포 치료제인 `카티스템®`과 관련된 일본 특허를 획득했다.
메디포스트는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관절 연골 손상 치료용 조성물`에 관해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허로 메디포스트는 일본 시장에서 `카티스템®`의 배타적 권리를 확보하고, 향후 일본 내 임상시험과 품목허가를 비롯해 판권 계약과 기술 이전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유럽(2005년), 중국(2006년), 미국(2008년)에 이어 이번에 일본에서도 카티스템®의 특허를 획득함으로써 세계 모든 의약 메이저 국가의 특허를 확보하게 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
카티스템® 의 우리나라 특허는 2005년에 획득한 바 있다.
고령 인구 층이 많은 일본의 경우 50대 이상의 무릎 퇴행성 관절염 환자만도 24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관절염 치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고 이 분야 연구도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카티스템®은 퇴행성 혹은 반복적 외상으로 인한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연골 결손 치료제로, 지난 1월 식약청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규격 제품화와 대량 생산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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