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 전 원양어선 탔던 男, 2년6개월 뒤 귀국했더니…
고기잡이로 조국에 9억달러 보내… '원양어업 기지 47년' 라스팔마스 가보니
1966년 11월 아프리카 대서양 연안 그란카나리아제도(스페인령)에 '강화1호'가 입항했다. 정부가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빌린 자금으로 마련한 그 배엔 '대서양 드림'을 꿈꾸는 젊은 한국인 선원 40여명이 타고 있었다. 그들이 발을 디딘 곳은 그란카나리아 제1의 항구도시 라스팔마스였다. 인구 30만명인 그곳은 1970년대 한때 한인 1만5000명의 생사고락 현장이었고 그들이 보내온 돈은 조국 산업화의 밑거름이 됐다. 지난 1월 26일부터 3주간 본지와 TV조선 '봄날' 제작팀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연구원들과 함께 현지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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