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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신종플루 바이러스 (멕시코발 돼지독감)

SI 추정환자 국군 수도병원 격리입원 (연합뉴스 2009.04.28)

SI 추정환자 국군수도병원 격리입원

YTN | 입력 2009.04.28 19:51 | 누가 봤을까? 50대 여성, 제주


돼지 인플루엔자, SI 인체감염증에 걸린 것으로 추정되는 50대 여성 환자가 국군수도병원에 격리 입원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SI 추정환자인 한 여성이 국군수도병원에 격리 입원 조치됐다"면서 "앞으로 치료 경과를 관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군수도병원에는 기압이 외부보다 낮아 바이러스의 유출을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인 '음압격리 병동'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SI 인체감염증에 걸린 것으로 의심된 이 50대 여성을 '추정 환자'로 판명했습니다.

'추정 환자'란 급성 호흡기증후군이 있고 신종 인플루엔자 발병 지역을 여행한 사람을 뜻하는 '의심 환자' 가운데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가 발견돼 감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