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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러시아 개발 백신 효과 95% 이상…가격은 20달러 이하"(연합뉴스 2020-11-24 22:58:55) "동결건조 형태 백신 생산 합의…섭씨 2∼8도에서 보관·운반 가능" "인도, 브라질, 중국, 한국 등에서도 생산…내년 1월 첫 해외 공급"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PG)[ 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의 면역 효과가 95% 이상이라고 러시아 개발자 측이 밝혔다.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의 스푸트니크 V 백신 개발을 지원한 국부펀드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는 이날 보도문을 통해 이 백신의 임상 시험 자료 2차 중간 분석 결과를 근거로 이같이 발표했다. RDIF는 스푸트니크 V 백신이나 플라시보(가짜약) 접종을 두 차례 모두 마친 약 1만9천 명 가운데 39명의 감염자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더보기
“2시간씩 쪽잠 자며 18년, 치료제 나오면 은퇴”[중앙일보2020.11.24 00:04] 중앙일보와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가 공동 개최한 ‘2020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콘퍼런스’에 참석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서 회장은 코로나19 치료제가 나오면 국내에선 원가에 팔겠다고 밝혔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단독 인터뷰 “회장실도 빼고 후계자는 없다 결정적일 때 소방수 역할은 할 것 코로나 청정국 가능한 나라 한국뿐 난 성공 아니라 아직 실패 안한 것” “창업 이후 단 하루도 편안했던 날이 없었습니다. 하루에 두 시간씩 세 번 쪽잠을 자며 18년을 버텼어요. 올해 연말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마무리되면 회장 자리를 내려놓을 겁니다.” 서정진(63) 셀트리온 회장에게는 ‘자수성가’ ‘흙수저’ ‘바이오 신화’라는 .. 더보기
식약처, SK바이오 코로나 백신·동화약품 치료제 임상 승인(뉴시스/뉴스웨이 2020-11-23 21:11:21)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국내 임상시험 총 22건 진행 중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개발 코로나19 백신 ‘NBP2001(SK바이오사이언스)’ 및 치료제 ‘DW2008S(동화약품)’에 대한 임상시험을 23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신약으로 승인한 임상시험은 총 30건이다. 이 중 22건(치료제 19건, 백신 3건)이 임상시험 진행 중이다. 승인받은 백신 임상은 1상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NBP2001’의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해 1상을 승인받았다. 면역원성이란 바이러스 감염성을 없애거나 낮추는 ‘중화항체’ 증가 비율이다. 이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단백질’을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제조한 ‘재조합 백신’이다. 백신의 .. 더보기
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9번째 사용승인… 실질적인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하나(동아일보 2020-11-23 11:07) 식약처, 지난 20일 강북삼성병원 치료목적 사용승인 GC녹십자 ‘GC5131A’, 국내 최다 치료목적 승인 GC녹십자 “의료현장 수요 높아 사용승인 확대 전망” GC녹십자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총 9건의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중 최다 승인 건수인 셈이다. GC녹십자는 실질적인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상시험 중인 의약품은 식약처 승인 하에 생명이 위급하거나 대체치료수단이 없는 경우 환자에게 직접 사용할 수 있다. 특히 GC5131A는 개발 초기단게부터 코로나19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되는 신약으로 약물재창출 방식 의약품과 차별화된다. 코로나19 혈장치료제는 기존 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