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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신종플루 바이러스 (멕시코발 돼지독감)

돼지독감 의심환자 9명 추가발생 (약사공론 2009.04.29)

약국위생교육 시급! 돼지독감, 국내 의심환자 9명 추가 발견
입력 2009-04-29 08:19:12
약국가의 대국민 보건위생교육이 시급하다.

타미플루 약제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

돼지독감에 대한 우려와 불안이 공연한 사회패닉으로 번지는 것을 약국과 약사가 앞장서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29일 국내에서 돼지 인플루엔자 의심환자가 9명 추가 발견된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복지부·질병관리본부 등 복수의 정부 관계자는 28일 현재 전국 보건소에 9명의 의심환자가 신고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 7명의 검체를 채취한 결과 A형 인플루엔자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이들은 멕시코·미국에서 최근 입국했으며 조사 결과는 29일(오늘)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멕시코 여행을 갔다가 지난 26일 귀국한 A(여·51)씨는 지난 28일 처음으로 추정환자로 확인됐으며 질병관리본부는 멕시코시티에서 A씨의 차를 몰았던 현지 운전사에게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특수병동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치료약인 타미플루를 먹고 지금은 증상이 호전된 상태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