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색뉴스/깜짝뉴스

4조원짜리 불가능한 묘기! (조선일보 2009.05.18)

4조원짜리 불가능한 묘기!

‘B2 폭격기 곡예 비행단’ 화제

▲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문제적 사진이다.

B2 스텔스 폭격기들이 ‘블루 엔젤’로 참여했다는 설명이 붙어 있다. 블루 엔젤은 미 해군 소속 곡예 비행단의 이름이다.

실제 상황을 촬영한 것이 아니라 포샵일 가능성이 크게 높다는 평가가 따른다. 비행기의 가격은 따져보면 답이 나온다는 설명이다. B-2 폭격기의 가격은 대당 12억 달러에 달한다. 3대면 36억 달러이다. 우리 돈으로는 4조5천억 원이 넘는 돈이다. 곡예비행 중 실수를 하면 상상도 못할 돈이 날아가 버리는 것이다.

불가능한 묘기를 담았지만 이 사진은 시선을 끌고 화제를 낳고 있다. 아슬아슬한 스릴을 일으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