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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뉴스/깜짝뉴스

무시무시한 기세로 접근하는, 1.2km 높이 토네이도 (조선일보 2009.06.19)

무시무시한 기세로 접근하는, 1.2km 높이 토네이도

무시무시한 기세로 접근하는 1.2km 높이의 '토네이도 탑 사진'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

모든 것을 집어삼킬 것만 '타워 토네이도 사진'은 미국의 사진 작가 짐 리드가 지난 5월
미국 캔자스의 평원에서 촬영한 것으로, 최근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의 언론에 소개된 작품이다.

짐 리드는 '토네이도 전문 사진 작가'로 명성이 자자한 인물인데, 그는 지난 15년 동안 토네이도를 쫓아다니며 사진을 찍어 '토네이도 추격자'로도 불린다. 리드가 포착한 캔자스 토네이도의 크기는 4,000피트(약 1,200m)에 달한다고.

오두막이 산산조각, ‘토네이도의 파괴력 순간 포착 사진’

(팝뉴스 2009.04.14)


미국에서 자주 일어나는 폭풍 토네이도의 위력을 보여주는 사진이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는 사진은 수년 전
미국 아이오와 하이어사와의 한 도로에서 토네이도 추격 전문 사진가에 의해 촬영된 것이다.

나무로 만든 오두막이 토네이도에 의해 산산조각 부서진다. 혹은 갈기갈기 찢긴다고 해도 큰 과장은 아니다.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일으키는 토네이도의 가공할 위력을 보여주는 사진이다

토네이도가 덮친 버스, 승객이 촬영한 동영상

(팝뉴스 2008.08.19)


토네이도의 위력, 그리고 자연재해에 노출된 인간들의 공포를 보여주는 동영상이 화제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올라온 ‘폴란드 토네이도 동영상’은 버스 안에서 촬영된 것이다. 도로에 멈춰 있던 버스의 승객들은 오른편에서 다가오는 토네이도를 발견하고는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바라보았다.

그러나 토네이도가 점점 다가오자 버스 안은 공포에 휩싸였다. 곧이어 토네이도가 버스를 덮치고 쓰러트렸다. 버스는 아수라장이 된다.

동영상 촬영 기기가 회수된 것으로 볼 때 사고 규모가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며,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외 네티즌들의 평한다. 한편 한 네티즌은 위 동영상은 조작된 것이 아니며, 약 2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댓글을 적어 놓았다.



김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