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땅 부자들도 주목하는 부동산 웹게임 등장 |
하지만 이미 웹삼국지와 열혈삼국이 삼국지 시장을 평정했다는 것이 대부분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삼국지류의 가장 큰 단점은 국내 게임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미 중국에서 큰 성공을 통해 검증 받은 게임들이라서 국내에서도 성공을 했지만 업데이트와 버그 발생시 대처능력이 떨어진다는 이용자들의 불만이 있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게임 포털 한게임이 국산 웹게임을 들고 나왔다. 그 중에서도 "사고, 짓고, 팔고, 벌고"의 부동산이라는 참신하고, 범용적인 소재 활용한 부동산 시뮬레이션 게임 바이시티의 비공개서비스 모집을 하고 있다.
■국내 최초 부동산 시뮬레이션 웹게임 ‘바이시티’
바이시티는 국내 최초 부동산 시뮬레이션 웹게임으로 실제 부동산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재미를 가상으로 느껴볼 수 있는 게임이다. 기존 게임 이용자뿐만 아니라 부동산에 관심 있는 일반 인터넷 이용자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이시티는 게임이지만 현실감 있는 다양한 게임요소를 삽입하여 ‘부동산’이라는 게임의 주요 컨셉이 부각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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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전국의 시/군/구를 포함한 대한민국의 실제 행정구역을 기반으로 게임의 지역을 설정하고 있으며, 토지를 구매하고 다양한 건물을 짓고 일정한 수익을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획득한 돈으로 지속적으로 토지를 확장하고 더 높은 수익률이 주는 건물로 업그레이드 가능토록 했다.
특히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거래의 재미뿐만 아니라, 건물을 신축하고 은행 펀드를 활용하는 재테크의 경험까지 체험할 수 있다. 실제 행정 명칭 및 공시지가와 실제 매매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이 형성되어 있어, 더욱 실감나게 플레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동산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알려주는 기능성게임?
바이시티를 플레이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부동산에 대한 용어를 배우게 된다. 일반인들은 일생에 있어 집을 구매하는 경우가 몇 번 없기 때문에 공인중개사를 통해 집을 매매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설정비, 담보대출, 토지대장등 어렵고 생소한 용어가 많기 때문에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용어는 바이시티를 즐기면 자연스럽게 학습되면서 향후 집을 구매하거나 팔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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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동산 매매를 통한 차익 실현, 현재 자산을 은행 담보로 하고 또 다른 건물이나, 토지를 구입하는 등 실제와 유사한 방식으로 게임을 할 수 있다. 더불어 재테크 투자를 통한 추가 이익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불려나갈 수 있어 게임을 통해 부동산 투자를 배울 수 있다.
바이시티는 심시티와 같은 도시건설 시뮬레이션에 캐릭터 성장이라는 재미를 더 했다. 이미 삼국지류에서 검증 받았던 명장 육성 시스템을 채용해 캐릭터가 성장 할수록 강한 능력을 발휘한다.
바이시티의 캐릭터 종류는 10종이다. 캐릭터 별로 초기 능력치가 각각의 틀리기 때문에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선택한 캐릭터는 다양하게 성장된다. 이른 이용해 토지를 구매하거나 타 이용자의 건물을 강제 매입하는 것이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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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활용해 자산을 불려나갈 수도 있다. 이용자는 공인중개사를 고용할 수 있다. 공인중개사를 이용해 타인의 건물이나 자산을 강제로 매입할 수 있다. 웹게임의 특성인 전쟁 시스템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모습이다. 이용자는 토지를 뺏기지 않기 위해서는 방어 시세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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