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31)이 자신의 이사계획을 트위터에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노홍철은 22일 새벽 자신이 운영중인 트위터(@LUCKYHONGCHUL)에 “혹시 참 편안한 혹은 참 깔끔한 혹은 참 특이한, 혹은 참 기발한 인테리어 아이디어 또는 이미지 있으신 분? 이사 시원하게 가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집을 어떻게 꾸며 볼까요? 설레요! 신나!”라는 글을 올렸다.
이 같은 내용에 네티즌들은 그가 지난 4월 약 22억원에 법원 경매를 통해 낙찰받은 서울 강남의 H 아파트로 이사가는 것이 아니냐란 추측을 제기했다. 이 아파트는 160㎡(54평형) 급으로 시가 26억원 상당에 거래가 되고 있지만 당시 경매를 통해 약 20% 정도 떨어진 가격으로 노홍철은 낙찰받았다.
네티즌들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자연친화적인 정글 분위기로 꾸며라” “넘치는 끼를 분출할 수 있게 클럽 같은 인테리어는 어떤가” “정리정돈 잘하는 깔끔한 성격에 걸맞는 각진 콘셉트의 가구를 들여놔라”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은 현재 MBC ‘무한도전’, KBS 2TV ‘상상대결’ 등에 고정 출연 중이고, MBC FM4U ‘노홍철의 친한친구’의 DJ로도 활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