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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인물열전

사주풀이 (스포츠 한국)

변리사 시험 자신없고 결혼도 걱정



송영찬 (남, 1985년 9월 16일 술시생)

(문)
변리사가 되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시작했으나 자신이 없어 방황과 갈등이 심해요. 그리고 결혼문제도 걱정이구요.

(답) 변리사 쪽으로
마음을 굳히세요. 모든 목적을 달성하여 성공자로서 자리를 굳힙니다.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 자주 바뀌고 스스로 혼동을 주는 성격이 문제입니다. 또한 정신력과 집념이 약하고 기질이 강하지 못하며 체력도 약합니다. 금년은 단점을 보완하는 데 주력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분비에 착수하세요. 합격은 2014년입니다. 변리사 합격 후 해외 운이 곧장 이어져 해외 진출 등으로 많은 것을 이루게 됩니다. 이제 잡념을 버리고 한곳에 집중하세요. 결혼은 2013년에 이루어지며 연분은 토끼띠 중에 있습니다.

남편과 성격차이 심해 이혼할까 두려워

안은혜 (여, 1982년 6월 15일 인시생)

(문) 1980년 9월 30일 진시생인 남편과 성격 차이로 갈등이 심합니다. 남편은 호남, 저는 경상도 출신으로
심지어 TV 뉴스를 보다가도 싸우게 되어 이혼 얘기까지 나와 불안합니다.

(답) 다소 성격 차이는 있지만
극단적인 한계까지는 가지 않습니다. 서로 익숙하지 못한 상태에서 오가는 감정일 뿐입니다. 그리고 부인의 강한 고집과 부족한 인내가 더욱 화를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부인은 원래 승부욕이 강하여 지지 않으려는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정은 개인 입장이 아닙니다. 남편은 세심하고 완고하며 옳고 그름에 완벽하고자 하는 의리가 강한 성격입니다. 내조 방법을 바꾸세요. 피차 재혼운도 없습니다. 부인은 일부종사해야 하는 운입니다. /스포츠한국

경찰간부시험ㆍ행시에 뜻, 헛된 꿈 아닐지

서창신 (남, 1984년 12월 27일 사시생)

(문)
경찰직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경찰간부시험이나 행정고시에 뜻이 있으나 헛된 꿈이 아닌지 갈등이 심하고, 87년 2월 16일 유시생인 아가씨가 의심이 많은데 결혼하면 불행하지 않을까 걱정이 많습니다.

(답) 관운의 성분으로 앞으로 관, 공직에 천직이 되는 것은 사실이나 갑자기 급성장하는
운세는 아닙니다. 그리고 급제 운이 없으므로 고시에는 전혀 인연이 없습니다. 지금 현재의 직급에서 단계적으로 성장하며 승진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지금의 현재 직급에 만족하세요. 의욕이나 능력으로 모든 게 이루어지진 않습니다. 운명은 타고난 용량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비록 낮은 직급으로 시작되었으나 정상적인 승진과 성장으로 미래의 만족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상대 여성은 더 없는 배필로 2012년 가을에 혼례를 올리세요. 귀하를 의심하는 게 아니라 심성이 착하고 솔직한 성격이어서 그런 것입니다.

남편의 바람기에 지쳐 예전 남자 생각나

전수진 (여, 1982년 3월 25일 해시생)

(문) 79년 6월 29일 자시생인 남편의 심한 바람기에 이제 지쳤습니다. 우리의 앞날이 두려워요. 그리고 제가 처녀 때 알고 지내던 85년 8월 2일 진시생과는 다시 인연이 안 될까요. 잊혀지지가 않아서요.

(답) 부인과 함께 사는 한 남편의 여자 문제는 계속됩니다. 두 분은 서로가 배타적인 운세이므로
각자 다른 길로 가고 있습니다. 남편의 외도가 심한 것은 사실이나 부인 역시 남편에게 애정이 없어 항상 소홀한 것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남편은 부인에게 정이 없습니다. 단순한 바람기가 아니라 부인에 대한 감정이 전혀 없으므로 간섭을 의식하지 않습니다. 이제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왔습니다. 남편께서 9월에 직장을 옮긴 후 부인과의 정리를 시도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미루어 왔던 남편의 결단입니다. 받아들이세요. 더 이상의 인연이 없습니다. 부인의 3년 간 재혼 생각을 버리고 지금의 의류업에 전념하여 경제 성장에 주력하세요. 전에 알던 분도 귀하와의 인연은 아닙니다.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