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전략기획실 부활, 아직은 잘…" | |
기사입력 2010.10.30 21:27:29 | 최종수정 2010.10.30 21:31:00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30일 과거 삼성그룹 경영을 관장하던 조직이었던 전략기획실의 부활 여부와 관련해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멕시코 출장길에 올랐던 이 회장은 이날 오후 전용기편으로 김포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전략기획실 부활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멕시코 출장 성과가 어떻느냐고 묻자 "괜찮은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열린 세계국가올림픽총연합회(ANOC) 총회에 참석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 관계자들과 함께 올림픽 유치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사업 전반에 대해서도 점검을 하고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최근 언급했던 `젊은 조직`에 대한 의미도 설명했다. 그는 멕시코로 출국하기 직전 취재진에게 "어느 시대이건 조직은 젊어져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회장은 이 언급이 연말에 대폭적인 쇄신 인사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냐고 묻자 "큰 폭이라기 보다는…21세기는 세상이 빨리 바뀌기 때문에 판단도 빨리 해야 하고 그래서 젊은 사람이 조직에 더 어울린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모든 리더는 젊음 외에도 리더십과 창의력이 있어야 한다"면서 "21세기 새로운 문화에 적응을 잘 해야 한다"고 견해를 피력했다.
이날 김포공항에는 삼성전자 최지성 대표이사 사장과 이재용 부사장 등이 나와 이 회장을 마중했다.
지난 12일 멕시코 출장길에 올랐던 이 회장은 이날 오후 전용기편으로 김포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전략기획실 부활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멕시코 출장 성과가 어떻느냐고 묻자 "괜찮은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열린 세계국가올림픽총연합회(ANOC) 총회에 참석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 관계자들과 함께 올림픽 유치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사업 전반에 대해서도 점검을 하고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최근 언급했던 `젊은 조직`에 대한 의미도 설명했다. 그는 멕시코로 출국하기 직전 취재진에게 "어느 시대이건 조직은 젊어져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회장은 이 언급이 연말에 대폭적인 쇄신 인사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냐고 묻자 "큰 폭이라기 보다는…21세기는 세상이 빨리 바뀌기 때문에 판단도 빨리 해야 하고 그래서 젊은 사람이 조직에 더 어울린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모든 리더는 젊음 외에도 리더십과 창의력이 있어야 한다"면서 "21세기 새로운 문화에 적응을 잘 해야 한다"고 견해를 피력했다.
이날 김포공항에는 삼성전자 최지성 대표이사 사장과 이재용 부사장 등이 나와 이 회장을 마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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