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명의 감염자가 염원,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소식. 아비간이 그 희망이 될수 있을까? 사진은 병원내 감염환자 치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아비간’(Avigan)의약품에 대해 미국이 2차 임상에 착수했다.
임상 2상은 6월까지 계속되고 여기서 효과가 입증되면 최종 단계인 임상 3상으로 넘어간다. 일본 제약회사인 후지필름도야마화학도 당초 신종플루 치료제로 개발한 아비간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약으로 승인받기 위해 임상3상 시험에 시작했다고 밝혔다.
후지필름홀딩스는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항인플루엔자 치료제 '아비간'의 임상 2상 시험을 시작한다고 9일(현지시간)발표한데 이어 일본언론도 수십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며 어제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후지필름의 자회사인 토야마 화학이 개발한 아비간은 지난 3월 초 중국 임상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아비간은 일본에서는 2014년 인플루엔자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었다. 일본은 아비간 생산을 늘려 200만명을 치료할 수 있도록 비축량을 올해 3배로 늘리기로 했다. 코로나19 환자 1명 이 필요로하는 아비간은 120알이다. 인플루엔자 치료 복용량에 비해 3배나 많다.
Favipiravir T-705, Favipira, Avigan으로 불리는 이 의약품은 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되었다.
2014년에 일본은 항바이러스제에 반응하지 않는 바이러스 균주 치료제로 Favipiravir를 승인했다. Toyama Chemical은 처음에 Favipiravir가 타미플루를 대체 할 수있는 새로운 인플루엔자 약물이 되기를 희망했다.
그러나 동물실험 에서 태아에 대한 기형유발 영향이 있을 수 있으며, 후생 노동성에 의한 생산 승인이 크게 지연되었고 일본의 긴급 상황에서만 생산 조건이 제한시켰다.
2015년 3월, 미국 FDA는 인플루엔자 치료목적으로 Favipiravir의 안전성과 효능을 연구하는 3상 임상시험을 한 바 있다.
그러던 것이 중국에서 치료가 입증되면서 치료제 유력 의약품으로 급히 부상했다. 중국은 지난 3월 15일 Favilavir라는 이름으로 승인했다. 이 약물은 또한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임상 시험에 사용하도록 승인했다.
중국은 바이러스 제거 기간이 4일로 크게 단축되었으며, 환자의 91.43%가 부작용이 거의 없는 CT에서 확인했다.
지난 3월 22일 이탈리아는 코로나19에 대한 임상 시험을 승인했고 질병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3개 지역에서 현재 투여 및 임상중이다.
화이자, 개발완료… 코로나19 치료제 효능 자체 확인(글로벌이코노믹 2020-04-10 17:41)
미, 다국적 제약사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효능 자체 인정
미국 다국적 제약회사 화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주요 약물을 확인했다고 최고 과학분야 책임자 미카엘 돌스텐 (Mikael Dolsten)박사가 10일 밝혔다.
돌 스텐은 박사는 CNBC과의 인터뷰에서“코로나19 감염의 입원환자가 있는 병원이 자체 개발한 치료제에 대해 사용(임의 시험)을 허락한다면 이 의약품을 투여해 치료의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을 자신했다.
그는 잠재적 치료가 지금까지 전임상 작업에서 긍정적인 징후를 보였다고 말했다. Dolsten에 따르면 화이자는 곧 임상시험에 착수, 연말까지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임상 시험에 참여할 계획을 이미 세웠다.
화이자는 독일 회사인 BioNTech와 공동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중이다. 이달 말까지 임상을 착수한다고 발표했었다.
한편, 월스트리트는 유망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소식에 이 회사 주식은 2.3% 상승했고 2주만에 25% 급등했다.
미,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연말까지 완료(글로벌이코노믹 2020-04-10 08:20)
인간 대상 임상시험 곧 착수…내년 수억개 생산 가능
미국 화이자 제약사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연말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로고.
미국의 간판 제약회사 화이자사가 연말까지 수백만 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완료하겠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독일의 암치료제로 명성을 얻고 있는 독일 회사 바이오엔텍(BioNTech)과 제휴하여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에 대해 인간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빠르게 추진한다는 것이다.
인플루엔자, 지카 바이러스·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진 동물시험 결과 자체 개발한 백신에서 mRNA에 대해 이미 입증을 확신했으며, 늦어도 올해 말까지 수백만 개의 백신을 공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2021년에 수억 개 분량의 백신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
화이자는 지난달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사용될 수 있는 화합물을 확인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회사는 배양 세포에서 코로나19를 유발하는 것과 유사한 코로나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는 특정 항바이러스 화합물에 대한 예비 평가를 완료했다.
그러나 이 회사는 개발 중인 백신 정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영국 옥스퍼드 코로나19 백신 9월 개발완료(글로벌이코노믹 2020-04-12 09:55)
영국도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은 9 월까지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녀밝혔다.
런던타임즈는 영국 옥스퍼드 백신학 사라길버트(Sarah Gilbert) 교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코로나19) 백신을 오는 9월까지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개발중인 이 백신은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 여부를 확인하려는 전세계 전문가들이 동시 연구에 참여, 임상시험이 곧 시작된다는 것이다.
사라길버트(Sarah Gilbert) 교수는 코로나19 개발을 위해 과학자 팀을 이끌고 있는 주역이다. 그는 “우리가 코로나바이러스에 반응하는 종류의 백신을 근거하여 개발중에 있으며, 개발 가능성을 80%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팀은 2주 동안 인간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교수는 이러한 유형의 백신으로 우리가 한 다른 일들에 근거하여 효과입증의 데이터를 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영국 정부는 효과가 있을 경우 수백만의 백신 제조에 자금을 기꺼이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John Hopkins 대학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리스로 인한 전 세계 사망자 수가 10 만 명을 넘어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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