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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 육/취업전쟁

전문직 중 최고 매출액은 '변리사'…年 평균 6억3500만 (조선일보 2013.12.27 10:04)

전문직 중 최고 매출액은 '변리사'…年 평균 6억3500만

 

전문직 사업자 중 평균 매출액이 가장 높은 직종은 변리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세청이 발표한 '2013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부가가치세 과세대상인 전문직 사업자 중 변리사의 평균 매출액은 6억3500만원으로 조사대상 중 가장 많았다.

변호사의 평균 매출도 4억5200만원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관세사(3억5500만원)·회계사(3억1100만원)·세무사(2억6300만원)·법무사(1억4500만원)·건축사(1억16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사업자 수가 가장 많은 전문직종은 건축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건축사의 경우 지난해 부가가치세 신고를 한 사업자가 8576명에 달해 가장 많았고, 세무사(7608명)·법무사(5832명)·변호사(3473명)·회계사(1107명)·관세사(669명)·변리사(657명) 등이 뒤를 이었다.

 

 

[오늘의 데이터뉴스] 12월 28일

 (중앙일보 2013.12.28 01:03)

 

 

 

작년 억대연봉 41만5000명… 샐러리맨 1000명중 26명꼴

 (동아일보 2013-12-28 09:00:09)

 

지난해 1억 원이 넘는 연봉을 받은 직장인 수가 40만 명을 넘어섰다. 직장인 100명 중 3명은 억대 연봉자인 셈이다.

국세청이 27일 발간한 ‘2013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2년 총급여액이 1억 원을 초과한 근로자는 41만5000명으로 전년보다 5만3000명 늘었다. 지난해분 연말정산을 한 전체 급여소득자 1577만 명 중 억대 연봉자의 비중은 2.6%로 2011년(2.3%)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급여소득자 1인당 평균 연봉은 2960만 원으로 전년(2790만 원)보다 6.1% 늘었다. 지역별로는 울산 지역 근로자의 1인당 평균 연봉이 3840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여성의 사회 활동 참여가 늘어난 것도 통계연보를 통해 드러난다. 2012년 근로소득 과세대상자 중 여성은 356만1000명으로 전체의 33.6%를 차지했다. 여성의 비중은 2008년 29.5%에서 매년 0.6∼0.9%포인트씩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