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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

"기름값 20% 확 낮추겠다" 국민석유, 정말 가능한 겁니까? (조선일보 2013.04.04 22:52) "기름값 20% 확 낮추겠다" 국민석유, 정말 가능한 겁니까? [6월부터 판매 '국민석유' 중간 점검… 일반인들 1200억 약정] - 두달 뒤, 리터당 200원 싸게 원유에 마진 40원만 붙는 셈… 2~3년 뒤엔 20% 싸게 판매 업계에선 "그 가격은 불가능, 그런 싼 기름 어디서 구하나" - 정유공장도 세운다는데… 공장 세우는데 2조5000억, 건설 자금 조달에 난항 예상 - 정부 지원, 불가능한가 "유공처럼 정부가 도와달라" 국민석유에선 요구하지만 정부 지분출자 현재는 어려워 "일반 주유소보다 20% 싼 기름을 내놓겠다." 기름값을 확 낮추겠다는 목표를 내건 국민석유 주식회사가 지난달 21일 발기인 대회를 열고 창립을 선언했다. 작년 6월 설립준비위원회가 출범한 지 9개월 만이다. 지난 28일엔 설립.. 더보기
여야 의원들, 목욕탕서 정한 보직명에 폭소 (중앙일보 2013.03.31 09:14) 여야 의원들, 목욕탕서 정한 보직명에 폭소 새누리 이공계 출신들의 ‘이공’ 민주당 초선 의기투합 ‘민초넷’ 갖가지 친목 모임들 지난달 21일 서울 마포의 한 음식점. 새누리당 정몽준·이병석·정의화·이주영·서상기, 민주통합당 박병석·원혜영·김영환·김재윤 등 여야 의원 30여 명이 모였다. 평소 함께 만날 일이 적던 이들이다. 이들은 건배사로 ‘사우나’(사랑과 우정을 나누자)와 ‘우하하’(우리는 하늘 아래 하나다)를 외쳤다. “우리가 벌거벗고 얘기하면 못할 게 없지 않느냐” “앞으로도 자주 만나 대화하자”고 했다. 이는 ‘목욕당(沐浴黨)’ 모임이었다. 국회 의원회관 목욕탕을 이용하는 여야 의원들이 의기투합했다. 이 모임은 폭력 국회로 논란이 컸던 18대 국회 때(2009년 4월) “여야가 물밑 대화를 해보자.. 더보기
美요거트제왕 한인 "안젤리나 졸리 찾아와…" (중앙일보 2013.03.31 16:30) 美요거트제왕 한인 "안젤리나 졸리 찾아와…" [사람 속으로] 미국 요거트 제왕 장준택 대표 아버지 병 고치려 21세 때 이민 하루 16시간 막일, 꿈이 있어 버텼다 샤론 스톤, 데이비드 베컴 가족 3900만이 먹는 요거트, 부를 발효하다 요거트랜드의 장준택(영어명 필립 장·50) 대표는 요거트를 닮았다. 달콤함을 얻기 위해 긴 숙성의 과정을 감내했다. 스물한 살 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하던 청년이 29년 뒤 연 매출 1억5000만 달러의 미국 요거트 업계 1위 기업을 만든 비결은 그간의 실패에서 얻은 교훈을 잊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벼락부자가 아니다. 스탁 보이, 피자 배달원, 빌딩 청소원을 전전했다. 5만 달러 빚을 안고 좌절할 때도 있었다. 크고 작은 실패에서 그는 몸으로 성공을 익혔다. PC 조립.. 더보기
26세女, 엘리베이터 안에서 화장 했다가… (조선일보 2013.03.31 14:32) 26세女, 엘리베이터 안에서 화장 했다가… 택시 블랙박스 3일, CCTV 30일, 포털 접속 999일, 교통카드 5년, 금융기록은 평생… - 20대 직장인 하루 보니 집에서 회사까지 CCTV만 총 31차례 찍혀 문서·이메일 보면 내용까지 고스란히 저장 휴대폰 통화내역 6개월, 카톡은 3~10일 - 지우고 싶어도 못지운다 카드 사용내역 5년, 통장내역은 영구보존… 사고나면 증인·구세주 역할 하겠지만 본인 뜻과 무관하게 피해 발생 가능성도 - 사생활 침해 '빅브라더' 지나가기만 해도 찍히는 '구글 안경' 출시되기 전부터 반대 여론 들끓어 美 일부 카페 '착용자 출입금지' 선언 사회 최고위층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별장 성 접대'는 당사자에겐 감추고 싶은 과거다. 하지만 그 과거가 별장에 설치된 CCTV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