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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

지중해의 부드러운 바람, 미코노스 에어로팬 (전자신문 2013.06.17) 지중해의 부드러운 바람, 미코노스 에어로팬 ◆전기세 폭탄이 걱정스러운 여름… = 계절의 여왕인 봄이 무르익다 못해 무더운 여름의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이다. 언제부터인가 노래가사의 ‘뚜렷한 사계절이 있기에 볼수록 정이 드는 산과 들’은 없어지고 혹독하고 긴 여름과 겨울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에 벌써부터 올 여름 더위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건 당연하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사는 L씨(37세)의 경우가 바로 그렇다. 그는 유독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 여름을 두려워한다. 게다가 워낙 예민한 성격이라 웬만한 기척에도 잠을 설치는 경우가 허다해 선풍기를 켜고 잘 수도 없다. 그러다보니 그에게는 에어컨이 여름을 나기 위한 필수품이 된 지 오래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여름만 되면 20만 원에 육박하는 전기요금을 .. 더보기
‘나홀로족’ 마음을 훔쳐라…‘솔로 이코노미’ 급성장 (경향신문 2013-08-03 10:59:11) ‘나홀로족’ 마음을 훔쳐라…‘솔로 이코노미’ 급성장 ·1인 가구가 갈수록 늘어나 4가구 중 1가구는 나홀로족이다. 1인 식품·1인 가구·1인 가전 등 …작고 저렴하고 간편한 것들을 찾는 이들이 소비시장의 새로운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 포항 포스코에서 근무하던 박모씨(25)는 1개월 전 서울 포스코로 자리를 옮겼다. 회사의 지원을 받아 포스코센터 맞은편에 있는 오피스텔에 거처를 마련했다. 49㎡(15평형, 실평수 13평) 규모의 오피스텔에는 소형 냉장고, 소형 드럼세탁기 등 필수 가전제품이 빌트인으로 마련되어 있다. 그래도 생활하기에 부족한 것이 많았다. 청소도구나 음식을 할 수 있는 주방용품이 필요했다. 그는 비싼 전자제품 대신 1인용 소형 제품으로 눈을 돌렸다. 백화점이나 마트,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서.. 더보기
"빚 갚아라" 전화 함부로 못한다…'채권추심업무 가이드 라인' 시행 (조선일보 2013.07.31 18:32) "빚 갚아라" 전화 함부로 못한다…'채권추심업무 가이드 라인' 시행 앞으로 빚을 갚으라며 수시로 전화로 독촉하거나 집·직장 등에 찾아와 채무변제를 요구하는 행위가 엄격히 제한된다.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TV나 냉장고 등을 함부로 압류할 수 없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31일 이런 내용을 담은'채권추심업무 가이드 라인'을 마련해 대부업체 등 금융사를 대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우선 수차례 전화를 걸어 반복적으로 채무를 독촉하는 행위가 제한 된다. 앞으로는 일별 일정 횟수이내에서만 전화를 걸 수 있게 된다. 다만 금융회사별 특성을 감안해 자율적으로 횟수 제한을 실시하되, 채무자가 요구할 경우 전화를 걸거나 변제절차를 안내하는 단순한 내용의 문자 메시지(SMS) 등은 허용된다. 채권추심인이 채.. 더보기
29세 모델급 `얼짱녀`, 지하상가에서 8년만에 중국까지 (매일경제 2013.07.29 15:33:50 29세 모델급 `얼짱녀`, 지하상가에서 8년만에 중국까지 임지혜 여성의류몰 ‘비바루비’ 대표 "자체 브랜드 만들고싶어" 임지혜(29) 비바루비 대표는 23세에 지하상가 한 칸에서 의류 판매를 시작했다. 국내 최대의 지하 도시라 불리는 인천 부평 지하상가에는 1500여개의 점포들이 자리잡고 있다. 부평의 대표적인 명소로도 불리는 지하상가는 최신 트렌드를 볼 수 있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이 판매된다. 여성의류 전문몰 ‘비바루비(www.vivaruby.co.kr)’의 출발은 바로 이 부평지하상가에서였다. 임지혜(29) 비바루비 대표는 23세에 지하상가 한 칸에서 의류 판매를 시작했다. 어릴 적부터 의류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능력을 보여왔던 그녀는 자신있게 창업 아이템으로 의류를 선택했다. 임 대표는 “어린 나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