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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문제해결 방안/아이디어

안철수연구소, `오진한 것 깊이 반성한다` (뉴시스 2010.01.13) 안철수연구소, "오진한 것 깊이 반성한다"입력 : 2010.01.13 14:14 ▲ 김홍선 안랩 사장, “이번 공격은 이미 예고된 사태”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분발하겠다. 그리고 지금껏 그랬듯 앞으로도 안전한 IT 환경을 만들겠다는 사명을 묵묵히 실천해 나가겠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지난 12일 V3 제품군이 주민등록관리 시스템 등 행정안전부의 일부 민원 프로그램을 스파이웨어로 오진한 것과 관련해 13일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오진의 원인은 스파이웨어 중 악성 가짜백신 '바이클리어(VICLEAR)'와 주민등록 관리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midas.dll'의 레지스트리 정보가 같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더보기
증권가 꽉 잡은 메신저 `미스리` [이코노미플러스 2010.01.13 21:53] 증권가 꽉 잡은 메신저 '미스리'쪽지형 메신저로 비서 노릇 ‘톡톡’ 온라인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메신저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친숙한 이름은 네이트온이나 MSN일 것이다. 하지만 증권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나 주식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이 분야에서는 ‘미스리(Mi3)’ 메신저가 꽉 잡고 있기 때문이다. 미스리는 한류스타 박용하가 나온 영화 (2009년 2월 개봉. 증권가 작전 세력들과 개미 투자자의 이야기를 다룸)에서도 이용 장면이 나올 정도로 증권업계에서는 유명하다. 미스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데네트의 손철원 이사를 만나 미스리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손 이사는 미스리 개발사였던 이지닉스에서 초기부터 지금까지 개발과 운영 등을 맡았고, 미스리 서비스를 중심으로 분사한 아데네트에.. 더보기
1700만원 들인 `파라노말…`수익은 1200억 `공포 특급`(시네마조선 2010.01.12) 1700만원 들인 '파라노말…'수익은 1200억 '공포 특급'이 공포영화의 언론시사를 놓쳐서 시사용 DVD를 빌려 한밤중 집에서 혼자 봤다. 무서워 죽는 줄 알았다. 기억을 없애려고 일부러 '스쿨 오브 락'을 연달아 볼 정도였다. '파라노말 액티비티(14일 개봉)'는 1만5000달러(약 1700만원) 제작비를 들여 미국서만 1억700만달러(약 1200억원) 수입을 올린 영화다. 말 그대로 아이디어 빅뱅이다. 이런 영화제작자가 조선에 태어났다면 이순신이 되어 13척 함대로 왜선 133척을 패퇴시킬 인물이다. 이 영화의 제작자는 스티븐 스필버그다. 미카(미카 슬롯)와 케이티(케이티 페더스튼) 커플은 밤마다 들리는 수상한 인기척의 정체를 알려고 전문가용 카메라를 산다. 카메라를 밤새 침실에 고정시켜 놓고 잠든.. 더보기
`무일푼 M&A` 현대판 봉이 김선달 적발 (뉴시스 2010.01.10) '무일푼 M&A' 현대판 봉이 김선달 적발자기 돈 한푼 들이지 않고 수백억원대 회사를 인수한 현대판 봉이 김선달이 검찰에 적발됐다. 법정관리 중이던 회사의 매각 정보를 빼내 인수자가 된 뒤 이 회사 대표 등과 공모해 주가를 조작, 무일푼으로 인수합병(M&A)에 성공한 것.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전현준)는 10일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설립한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가 제한경쟁입찰방식으로 매각하려던 A가구 매각 정보를 빼내 인수자로 선정된 뒤 주가를 조작해 인수대금을 치른 M&A 업자 정모씨(45)를 입찰방해 및 배임수·증재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또한 돈을 받고 입찰정보 입수를 알선한 전직 자산관리공사 직원 이모씨(52), 이들에게 입찰정보를 제공한 현 자산관리공사 직원 맹모씨(48) 및 주가조작 자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