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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

보쉰 “中 시진핑 주석 제거 군사정변 발각, 38특수부대 출동해…” (동아일보 2015-03-04 17:16:51) 보쉰 “中 시진핑 주석 제거 군사정변 발각, 38특수부대 출동해…” 강력한 반부패 드라이브에 나섰다가 6차례나 암살 위기를 넘긴 것으로 알려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제거하기 위해 이번엔 군사 정변이 준비됐다가 좌절됐다는 소식이 흘러나왔다.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 보쉰(博迅)은 베이징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정협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한 3일 정변 시도가 있었다고 전했다. 다음번 숙청리스트에 오른 일부 군부 고위 인물들이 당 총서기의 경호를 담당하는 당 중앙판공청 산하 중앙경위국(일명 9국) 병력을 동원해 시진핑을 제거하려 했다는 것. 하지만, 시 주석이 이 정변 기도 계획을 사전에 발각하고 베이징군구 38특수부.. 더보기
[기고] 아세안과 생물다양성 보전 (한국일보 2014.12.16 21:32) [기고] 아세안과 생물다양성 보전 지난 11일과 12일 제2차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가 부산에서 개최됐다. 지난 1997년 제1차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이후 아세안과의 관계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주 아세안 한국대사 임명 등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 아세안 지역은 우리나라 제2의 교역상대국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생물다양성의 약 20%를 보유하고 있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며, 전 세계 산호초의 30%, 망그로브숲의 35%를 차지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런 아세안 지역에 우리나라가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분야가 있다. 바로 산림녹화경험전수 및 인력개발지원 사업과 생물다양성조사 사업이다. 외교부의 지원으로 서울대에서 수행하고 있는 ‘한-아세안 환경협력사업’은 아세안 지역의 훼손생태계 복원과 .. 더보기
베트남과 15번째 FTA 타결…자동차·생활가전 등 수출 늘 듯 (조선일보 2014.12.10 20:24) 베트남과 15번째 FTA 타결…자동차·생활가전 등 수출 늘 듯 박근혜 대통령. © News1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이 협상개시 28개월 만에 타결됐다. 박근혜 대통령과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는 이날 오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베트남 FTA협상의 실질적 협상타결을 선언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FTA 협상의 '실질 타결'은 양국 간에 더 이상 쟁점은 없지만, 협정문 문안 작성과 이에 필요한 자구(字句) 수정, 그리고 국내 법률적 검토 등의 절차가 남아 있다는 뜻이다. 청와대는 "우리나라와 베트남 간엔 지난 2007년부터 한·아세안 FTA 상품 협정이 발효 중이지만, 우리 기업들의 현지 진출 등 상호 교역·투자가 늘면서 FTA의 추가 자유화 필요성이 커져왔다".. 더보기
조코위 한때 방한 머뭇 … 박 대통령 "부산 꼭 오시라" 설득 (중앙일보 2014.12.10 01:56) 조코위 한때 방한 머뭇 … 박 대통령 "부산 꼭 오시라" 설득 내일부터 아세안과 정상회의 인구 6억 명, GDP 2조 달러 시장 다문화가정엔 어머니의 나라 윤병세 "돈보다 한국 마음 주겠다"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이 11일과 12일 부산으로 몰려온다. 부산 벡스코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10개국 연합체인 아세안은 인구 6억3700만 명에 국내총생산(GDP) 2조3700억 달러의 대형 경제권이다. 이번 행사는 1989년 아세안과 대화관계를 수립한 지 25년을 맞아 한국이 주최하는 말 그대로의 ‘특별정상회의’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정상들 유치에 각별한 공을 들여왔다. 대표적인 경우가 인도네시아의 조코 위도도(조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