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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

한국·삼성 조롱하며 日샤프 끌어안았던 대만男, 6개월 만에 (조선일보 2012.08.06 16:57) 한국·삼성 조롱하며 日샤프 끌어안았던 대만男, 6개월 만에 혼하이 정밀공업 궈타이밍 회장. “나는 일본인을 존중한다. 일본인은 절대 뒤에서 칼을 꽂지 않는다. 그러나 가오리방쯔(高麗棒子·중국인이 한국인을 얕잡아 부르는 비어)는 다르다.”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만드는 폭스콘의 모회사인 대만 혼하이 정밀공업의 궈타이밍(테리 고) 회장이 지난 6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폭스콘 연례 주주총회에서 한 말이다. 궈 회장은 일본 전자업체 샤프와 폭스콘의 협력관계를 강조하면서 “샤프의 기술은 삼성전자보다 우수하다”며 “폭스콘과 샤프가 힘을 합쳐 삼성전자를 추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기도 했다. 이 발언이 알려지자 한국인과 삼성전자를 폄하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궈 회장이 이런 말을 한 건 일본 전자업.. 더보기
전남도, 여의도 10배 규모 신규 양식어장 생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2012/05/15 16:52) 전남도, 여의도 10배 규모 신규 양식어장 생긴다 전라남도에 여의도 면적의 10배에 해당하는 신규 양식어장이 생긴다. 전라남도는 지난 1999년부터 중앙정부에서 신규어장 개발을 억제해온 김·미역·전복 등 8개 품종에 대해 확대 개발을 건의한 결과, 올해 전남 연안 2만7,700ha의 양식어장 개발 승인을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어장 이용 개발 유형별로는 노후된 전복·해조류 양식어장 등 대체개발이 6,300㏊, 어업면허 기간 만료에 따른 재개발 어장이 4,200㏊, 신규개발 어장이 5,800㏊, 기존 어장의 확대 개발이 1만1,400㏊다. 이에 따라 이번 어장 이용 개발로 실제 늘어난 어장 면적은 8,500여㏊로 이는 서울 여의도 면적의 10배에 달하는 규모다. 늘어난 어장은 양식 품종별로 김·미역·다시.. 더보기
[엑스포 즐기기]요즘 대세 여수엑스포, 현명하게 즐기자 (뉴시스 2012.07.24 14:54) [엑스포 즐기기]요즘 대세 여수엑스포, 현명하게 즐기자 오후권·야간권 이용 1박 2일 관람 추천 전시관 예약 기능 적절히 활용해야 연일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며 폭풍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2012여수세계박람회(EXPO 2012 YEOSU KOREA). 볼거리·즐길 거리가 정말 많지만 사람은 많고 박람회장은 워낙 넓어 무엇을 어떻게 봐야할지 막막하기만 할 때가 있다. 전 세계인의 해양문화축제 여수엑스포를 좀 더 현명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본격적인 엑스포 관람 붐이 불면서 24일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는 엑스포를 현명하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공개했다. ◇관람의 주제를 정하자 = 계획이나 목적 없이 무작정 돌아다니다 보면 막상 퇴장할 때가 되서 뭔가 아쉽기.. 더보기
여수박람회 빌린 돈 4천800억 상환 '골머리' (연합뉴스 2012.07.25 11:27) 여수박람회 빌린 돈 4천800억 상환 '골머리' 정부 "국고에 반환해야"..지자체 "사후활용에 꼭 필요" 여수세계박람회 폐막일이 다가오면서 박람회 시설과 운영을 위해 빌려 쓴 4천846억 원의 예산 상환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 돈은 여수박람회 개최비용 2조 1천억 원 중 박람회로 얻어질 수익을 고려해 미리 국고에서 가져다 쓴 '선(先) 투자금'이다. 정부는 박람회가 끝나면 이를 회수할 계획이지만 전남도와 여수시 등은 박람회 사후활용 계획을 위해서는 기금으로 남겨둬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 25일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박람회 개최에 들어간 비용 2조 1천억 원의 상환분담 비율을 정부 30.27%(6천356억 원), 민자 34.59%(7천264억 원), 자체수입 35.14%(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