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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신아시아구상

중국의 야망, '일대일로'① '팍스 시니카'를 향한 중국의 야심…신(新) 실크로드를 꿈꾸다 (한국경제 2015-03-31 10:39:42) 중국의 야망, '일대일로'① '팍스 시니카'를 향한 중국의 야심…신(新) 실크로드를 꿈꾸다 기사 이미지 보기 '팍스 시니카'를 향한 중국의 야심과 '팍스 아메리카나'를 지키려는 미국의 자존심 대결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벌어지고 있는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문제나 중국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추진은 두 나라 간 첨예한 주도권 경쟁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한국은 미국과 중국, G2의 충돌 사이에서 애매한 상황이지만 대(對) 중국 경제 의존도를 감안했을 때 AIIB 가입은 불가피할 것이란 의견이 우세하다. 이런 가운데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중국이 AIIB를 추진하려는 진짜 목적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경제적 차원을 넘어 중국의 위대한 부흥을 꿈꾸는 '신(新) 실.. 더보기
中 신실크로드경제벨트 ′일대일로′ 한국 운명 바꾸나 (뉴스핌 2014-11-05 16:48) 中 신실크로드경제벨트 ′일대일로′ 한국 운명 바꾸나 APEC서 중국식 마샬플랜 천명, 해외판 800조원 부양책 중국이 베이징에서 5일 개막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서 시진핑(習近平) 정권의 핵심 경제개발 전략인 ′육·해상 실크로드 경제권′에 대한 전세계의 지지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중국은 이번 APEC회의에서 지역 간 교통연결과 경제유대 강화를 위한 인프라 건설을 주요 의제로 다루고, 자국이 추진하고 있는 ′육·해상 실크로드 경제벨트 구축′의 비전과 효과를 알려 관련 국가의 적극적인 협력과 호응을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일대일로(一帶一路, One Belt One Road)′ 구상의 핵심인 육·해상 실크로드 경제권은 ▲ 중국의 대외 영향력 확대 ▲중국과 미국의 지정학적 상호 견제 가열 ▲.. 더보기
시진핑 ‘아시아의 종주국’ 선언 (동아일보 2015-03-30 03:31:28) 시진핑 ‘아시아의 종주국’ 선언 “中, 新실크로드와 AIIB로 亞 운명공동체 건설” 보아오포럼 “2020년까지 경제공동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8일 아시아의 운명공동체 구축을 주창하면서 중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강조해 미래 아시아 발전에서 사실상 중국이 종주국이 될 것임을 밝혔다. 시 주석은 이날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博鰲)포럼 2015년 연차총회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아시아가 운명 공동체를 향해 나아감으로써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자”고 촉구했다. 이날 연설은 집권 3년 차를 맞아 국내적으로 반부패 투쟁 등에서 일정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시 주석의 외교에서의 자신감을 나타냈다. 시 주석은 중국 주도의 아시아 공동체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도 제시했다. 중국이.. 더보기
AIIB 흥행에 고무된 시진핑, 연일 '一帶一路 마케팅'(조선일보 2015.03.30 07:20) AIIB 흥행에 고무된 시진핑, 연일 '一帶一路 마케팅' [보아오포럼서 줄기차게 강조… "일대일로는 독주곡 아닌 합창곡"] -중화주의 부활 본격화 투자은행·400억弗펀드 통해 19세기 이전 영광 재현 노려 AIIB 참가 신청 내일 마감… 창립국가 42개국 달할 듯 -주변국들 중화주의 경계 중국과 합의한 항만 개발… 스리랑카, 인도 뜻 따라 중단 중국은 26~29일 '아시아판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하이난(海南)성 보아오(博鰲) 포럼에서 육·해상 신(新)실크로드 전략인 '일대일로(一帶一路)'를 줄기차게 강조했다. 지난 2013년 '일대일로'를 처음 제시했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28일 기조연설에서 "일대일로는 공허한 구호가 아니다"라며 "가시적인 계획이 될 것이며 동참하는 국가에 실질적인 이익을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