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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자원전쟁

폐광 22년만에 문열였더니…노다지 `대박` (매일경제 2012.11.13 22:10:49) 폐광 22년만에 문열였더니…노다지 `대박` 사양산업 `화려한 부활` 자동화된 광산…겨우 32명이 희소금속 1천t 생산 지난 2일 충북 제천 금성면 NMC몰랜드 광산. 국내에서 유일하게 희소금속인 몰리브덴을 생산하는 이곳 광구 안에서 자동화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원광석들이 쏟아져 나온다. 이렇게 NMC 광산에서 처리하는 몰리브덴만 하루 1300t에 달한다. 몰리브덴은 자동차ㆍ비행기 특수강, 고급 윤활유에 활용되는 고가 금속이다.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한 가격 급락에도 ㎏당 3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크롬(4달러), 티타늄(7달러) 같은 다른 희소금속에 비해 4~7배가량 비싼 수준이다. 현장에서 만난 한유섭 NMC몰랜드 사장은 "올해 신규 파쇄설비 증설로 생산량이 26%나 늘어났다"며 "지난해 매출액은 13.. 더보기
"중국 바다에 엄청난 것 묻혀있다" (한국일보 2012.11.12 08:12:07) "중국 바다에 엄청난 것 묻혀있다" 中 "남중국해에 석유 170억톤 매장" 예상보다 훨씬 많아 영토분쟁 치열해질 듯 위 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중국과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영토분쟁 전장(戰場)인 남중국해에 예상보다 훨씬 많은 원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남중국해의 경제적 가치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이곳 영유권을 둘러싼 쟁탈전이 훨씬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10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국영기업인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의 왕이린(王宜林) 회장은 "남중국해에 170억톤의 석유와 14조㎥의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CNOOC가 추정한 원유 매장량은 에너지 컨설팅업체 우드매킨지가 앞서 추정한 25억배럴을 훨씬 뛰어넘는다. 원유마다 비중이 달라 .. 더보기
미국이 사우디 제치고 세계 최대 산유국? 알고 보니 정말이네 (조선일보 2012.10.24 11:58) 미국이 사우디 제치고 세계 최대 산유국? 알고 보니 정말이네 미국의 석유생산량이 곧 사우디 아라비아를 추월해 세계 최대의 산유국으로 부상하게 된다고 포털사이트 야후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야후는 정부 통계를 인용, 올해 미국의 1일 평균생산량은 1,090만 배럴로 지난해 보다 7%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51년 이래 가장 큰 증가폭이다. 미 에너지부는 미국의 석유생산량이 내년에는 하루평균 1,140만 배럴로 껑충 뛸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사우디 아라비아의 1일 생산량은 1,160만 배럴이어서 미국과 거의 비슷한 규모다. 씨티뱅크는 오는 2020년에는 1,300만~1,500만 배럴로 크게 늘어나 미국이 사우디 아라비아를 제치고 세계 제 1위의 산유국으로 올라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 주요.. 더보기
초대형 비밀 다이아몬드 광산, 어디에 있나 보니…(조선일보 2012.09.18 17:18) 초대형 비밀 다이아몬드 광산, 어디에 있나 보니… 러시아 동부 시베리아에 전 세계 매장량의 10배에 달하는 다이아몬드 수조 캐럿이 매장돼 있는 것이 드러났다고, 17일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이는 향후 3000년간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최근 노보시비르스크(Novosibirsk) 지질광물연구소 학자들과 언론인들에게 시베리아의 ‘포피가이 아스트로블렘(Popigai Astroblem)’ 탐사를 공식적으로 허가했다. 이 과정에서 크렘린이 1970년대부터 이 지역에 어마어마한 양의 다이아몬드가 묻혀 있다는 것을 알고도 외부에 알리지 않았던 사실이 40여 년 만에 밝혀졌다. 어마어마한 양의 다이아몬드가 묻혀 있는 시베리아의 '포피가이 아스트로블렘'. /사진=데일리메일 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