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우주탐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美 화성탐사선 큐리오시티, 화성 표면서 신호등과 공 모양 물체 발견 (조선일보 2014.09.28 17:54) 美 화성탐사선 큐리오시티, 화성 표면서 신호등과 공 모양 물체 발견 NASA 제공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선 ‘큐리오시티’가 화성 표면에서 공과 신호등 모양의 물체를 잇달아 발견했다고 AP 등 외신이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나사에 따르면 구형(球形) 물체는 지난 11일 큐리오시티에 장착된 카메라 ‘마스트캠(Mastcam)’이 촬영했다. 공 모양 물체가 화성 표면에 놓여 있는 모습이다. 나사 관계자들은 이 물체가 직경 1cm 크기의 결핵체(結核體·광물이 지하수에 용해돼 둥근 자갈처럼 굳어진 덩어리)일 것으로 분석했다. 만약 이 공 모양 물체가 결핵체로 밝혀진다면, 한 때 화성에도 풍부한 양의 물이 존재했음을 시사하는 또 다른 증거가 된다. 큐리오시티가 공 모양 결핵체를 촬영한 지점은 오.. 더보기 인공위성 위협하는 우주쓰레기 (중앙일보 2014.09.20 15:19) 인공위성 위협하는 우주쓰레기 지름 1㎝ 이상 50만 개, 총 무게 6300t … 총알 7배 속도 '우주 흉기' 널려 있다 prev prev prev prev prev prev 대전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에 지난 12일 오후 비상이 걸렸다. 이곳에서 관제를 맡고 있는 과학기술위성 3호 궤도에 소련의 기상위성(METEOR 1-10) 잔해가 접근하고 있다고 미국 합동우주작전본부(JSPoC)가 알려왔기 때문이다. JSPoC는 미 전략사령부 산하 조직이다. 레이더 26대와 대형 광학카메라 3대를 지구촌 곳곳에 설치해 지구 상공을 빈틈없이 감시하고 있다. 잔해가 위성에 가장 가까이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 시간은 13일. 자칫하면 충돌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과학기술위성 3호는 지난해 11월 발사됐다. 러.. 더보기 NASA “86년 후, 2100년 인류는 ‘우주 도시’에서 살 것” (나우뉴스 2014.09.20 07:24) NASA “86년 후, 2100년 인류는 ‘우주 도시’에서 살 것” 지난해 개봉돼 화제를 모았던 영화 ‘엘리시움’처럼 향후 인류가 지구궤도에 건설된 우주도시에서 머물게 될 확률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 객원 연구원 알 글로브스 박사는 “100년이 채 지나기도 전인 2100년 인류는 지구 궤도에 새로운 거주지를 갖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글로브스 박사의 주장은 항공우주과학기술의 발달사와 궤를 같이한다. 글로브스 박사에 따르면, 인류는 1960년대 말 달 착륙 성공에 이어 허블우주망원경을 무중력궤도에 쏴 올리는데 성공했고 현재 6명의 우주인이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까지 운영하고 있다. 지금과 같은 우주과학기술 발전 속도라면 100년 안에 세 번째 단계.. 더보기 세계는 지금 소행성·혜성 탐사전쟁中 (조선일보 2014.08.10 15:12) 세계는 지금 소행성·혜성 탐사전쟁中 ▲ 유럽우주국(ESA)의 혜성탐사선 '로제타(Rosetta)'와 착륙로봇 '필레(Philae·우측 하단)' / ESA 제공 유럽우주국(ESA)이 쏘아올린 혜성탐사선 ‘로제타(Rosetta)’가 혜성과의 첫 만남을 앞두고 있다. 이달 6일(현지시각) 로제타가 지구와 4억5000만㎞ 떨어진 혜성 ‘67P 추류모프 게라시멘코’의 궤도에 진입해 100㎞ 가까이 접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04년 3월 남아메리카 북동부 프랑스령 기아나의 쿠루 기지에서 아리안5호에 실려 발사된지 10년만이다. 비행 거리는 64억㎞에 이른다. 전문가들은 “로제타가 각국의 행성과 혜성 탐사 경쟁이 본격화 된다는 신호탄 역할을 했다”며 “탐사가 이미 이뤄지고 있는 달이나 화성을 넘어 우주를 ..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