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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우주탐사

[우주를 보다] "화성서 뭐하니?"..美 정찰위성, 中 착륙 탐사선 포착9서울신문 2021. 06. 12. 13:31) 이제는 지구를 넘어 화성에서도 '도전장'을 던진 중국 그리고 미국의 상황이 위성 사진 한 장에도 드러났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현재 화성 주위를 공전하며 탐사 중인 화성정찰위성(MRO)이 촬영한 중국 탐사로보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밝은 점으로 보이는 두 물체는 각각 중국 최초의 화성탐사로보 ‘주룽’(아래 점)과 '착륙 플랫폼'이다. 붉은 대지 위에 주위가 검게 보이는 이유는 착륙 로켓 때문에 생긴 것이며 저 멀리 낙하산과 덮개 등도 떨어져있는 것이 보인다. 중국 고대 신화에서 '불의 신' 주룽(祝融)의 이름을 딴 주룽은 무게 240㎏로 6개의 바퀴로 1시간에 200m를 이동할 수 있다. 지난 2020년 7월에 현재 화성 궤도를 돌고있는 중국의 톈원(天問).. 더보기
NASA 화성 탐사 헬기, 동력비행 성공.."우주 개척사 새장"(KBS 2021. 04. 20. 12:31) tv.kakao.com/v/418425894 앵커] 미국 항공우주국 NASA의 우주 헬기가 동력을 이용해 화성 하늘을 비행하는데 성공하면서, 우주 개척사의 새장을 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리포트] 화성 표면에서 불과 3미터 상공. 단 30여초간의 짧은 비행이었지만, 지구가 아닌 행성에서 제어가 되는 동력체로서는 첫 비행이 성공하는 순간입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NASA의 화성 탐사 우주 헬기 '인제뉴어티'가 현지시간으로 19일 화성 하늘을 비행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지구에서 이 과정을 초조하게 지켜본 미국 항공우주국 NASA 관계자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미미 엉/'인제뉴어티' 프로젝트 팀장 : "우리 팀과 다른 사람들은 6년 이상 오랫동안 화성에서의 최초 비행 실행을 하는 꿈을 위해 .. 더보기
화성 하늘 날아볼까?…NASA 헬리콥터 ‘인저뉴어티’ 정상 작동[ 서울신문 2021.02.22 16:31] 화성에 보내진 최초의 소형 헬리콥터 인저뉴어티(Ingenuity)가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와 함께 화성 지표에 무사 착륙한 후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은 화성 탐사로보 퍼서비어런스에 탑재되어 화성에 착륙한 인저뉴어티가 현재 작동 중이며, 지구의 관제소와 통신 중이라고 밝혔다.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는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이하 현지시간) 화성정찰궤도선(MRO)을 통해 헬리콥터 인저뉴어티와 퍼시비어런스 모두 정상 작동하고 있다는 다운링크를 수신했다. JPL의 화성 1호 헬리콥터 인저뉴어티의 운영 책임자 팀 캔험은 “둘 다 훌륭하게 작동하는 것으로 보이며, 헬리콥터의 배터리를 충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진행된 전원 공급 절.. 더보기
[우주를 보다] 이글이글 타오르는듯…지구서 포착한 가스행성 목성(나우뉴스 2020.05.12 15:42) '태양계의 큰 형님' 목성은 가스 행성으로, 신기한 대기현상을 보여주는 구름띠는 여전하고 지옥같은 폭풍이 부는 소용돌이 구름도 널리 퍼져있다. 이를 관측해 연구하고 싶은 인류의 꿈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데 지구 대기권 위에 떠있는 허블우주망원경 그리고 목성 궤도에 진입해 탐사를 진행 중인 주노(Juno)가 대표적이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캠퍼스 연구팀은 하와이 마우나 케아 산 정상에 있는 제미니 노스 망원경(Gemini North Telescope)으로 관측한 흥미로운 목성 사진을 공개했다. 지상에 있는 망원경으로 잡아낸 목성 중 가장 선명한 것으로 꼽히는 이 사진은 적외선으로 포착한 것으로 기존에 널리 알려진 가시광으로 보는 목성과는 다르다. 마치 이글이글 타오르는듯한 모습 때문에 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