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양식어장 13년 만에 신규 승인
여의도 10배 규모 8500㏊ 늘어
전라남도는 올해 전남 연안 2만7700ha의 양식 어장 개발을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1999년부터 김·미역·전복·어류·굴·멍게·미더덕·홍합 어장의 신규 개발을 억제해 왔고, 전라남도는 지속적으로 확대 개발을 건의했다.
개발 유형 별로는 노후한 전복·해조류 양식어장 등의 대체 개발(재배치) 어장이 6300㏊, 어업면허 기간 만료에 따른 재개발 어장이 4200㏊, 신규 개발 어장이 5800㏊, 기존 어장의 확대 개발이 1만1400㏊다. 이번 승인에 따라 실제 늘어나는 어장의 면적은 8500㏊(기존 어장의 확장 분 2700㏊ 포함). 서울 여의도 면적의 10배에 이르는 규모다. 늘어나는 어장은 양식 품종 별로 김·미역·다시마 등 해조류 양식 어장 4185㏊, 전복·고막·굴 등 패류 어장 1230㏊, 전복·미역·다시마를 함께 양식하는 복합 어장 1920㏊, 마을어업 116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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