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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여수 세계 박람회

[한-아세안] 여수 세계박람회도 홍보나서 (매일경제 2009.06.02)

[한-아세안] 여수 세계박람회도 홍보나서

한.아세안(ASEAN)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제주도에서 오는 2012년 개최되는 여수 세계 박람회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이뤄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12 희망 세박 서포터스'는 아세안 10개국 정상이 머물고 있는 롯데호텔과 신라호텔 등에서 여수 박람회 마스코트인 `여니', `수니'와 함께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인사 및 관광객들에게 행사 및 관광 안내 자원봉사를 벌이며 오는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알리기에 나섰다.

정상회의 참석자 및 관광객들은 `여니', `수니'와 함께 사진촬영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서포터스는 밝혔다.

이들은 또 행사장인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 주변과 제주도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용두암 등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3년 후 여수 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뿐만아니라 서포터스는 지난 30일부터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주관광 문화 엑스포 행사장에서도 각국 문화 사절단 및 관광객들을 상대로 여수 세계 박람회 홍보활동을 벌였다.

서포터스를 이끌고 있는 정흥채 단장은 "관광객들과 정상회의 관계자들에게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제주와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싶다"면서 "특별정상회의와 2012 여수 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