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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 미

1억 7천만 원 세차 "최고급 고객을 위한 최고급 서비스" (조선일보 2013.06.28 13:29) 1억 7천만 원 세차 "최고급 고객을 위한 최고급 서비스" ▲ 1억 7천만원 세차/출처=온라인 커뮤니티 '1억 7천만 원 세차'가 누리꾼에게 화제다. 최근 스코틀랜드의 한 세차 업체가 한화 약 1억 7천만 원에 이르는 세차 코스를 출시했다. 이 업체는 “세심하게 닦고, 광택을 내고, 흠집을 지우는 등의 과정에서 한 달 이상이 걸리기도 한다”며 “브라질에서만 자라는 야자나무를 원료로 만들어지는 최상급 카르나우바 왁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왁스 비용만 약 6만 5천 파운드(한화 1억 1천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부유층 고객을 겨냥해 이 세차 서비스를 내놓았다. 또 이 업체는 "길가에 차를 보관하는 평범한 자동차 소유주가 아닌, 온도와 습도가 조절되는 특별한 쇼룸을 갖춘 부자들을 위해 이 서비스.. 더보기
인천 영종도 1조원 '람보르기니 레이싱센터' 속도낸다 (조선일보 2013.06.28 13:53) 인천 영종도 1조원 '람보르기니 레이싱센터' 속도낸다 인천 영종도에 설립되는 람보르기니 레이싱센터 사업이 가속도가 붙었다. 람보르기니 레이싱센터에는 7성급 호텔과 레이싱 서킷, 라이프스타일 클럽 등이 설립되는 프로젝트다. 영국계 투자회사인 웨인그로우 파트너스 관계자는 "해외에서 투자기업 유치를 완료했으며, 회계법인을 통해 사업 타당성을 검증받았다"며 "현재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인천시와 토지매입 관련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28일 말했다. ▲ 람보르기니 레이싱센터/웨인그로우 제공 람보르기니 레이싱센터는 국제자동차연맹(FIA) 그레이드1 수준의 5㎞ 트랙과 F1·F2 머신 등 레이싱카를 전시하는 박물관 등이 계획돼 있다. 또 220개 객실의 7성급호텔 등도 유치하고, 최신 드라이빙 시뮬레이터와 최첨단 트레.. 더보기
[주말 인사이드] 가깝고 저렴해서 ‘힐링 하우스’ 시끄럽고 위험해서 ‘킬링 하우스’ (서울신문 2013-06-15) [주말 인사이드] 가깝고 저렴해서 ‘힐링 하우스’ 시끄럽고 위험해서 ‘킬링 하우스’ 3년 새 250여개로…홍대 게스트하우스村의 두 얼굴 지난 13일 오후 10시 서울지하철 2호선의 홍대입구역 근처 주택가. 한 손엔 지도, 다른 손엔 여행용 가방을 든 외국인들이 골목길 사이로 속속 사라졌다. 한껏 멋을 낸 외국인 여성 3명도 오밀조밀하게 집들이 들어찬 좁은 골목길 모퉁이를 지나쳐 갔다. 여름 바람을 타고 술 냄새가 확 풍겼다. 여느 동네 골목길 풍경과 다를 바 없는 이곳이 요즘 외국인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게스트하우스 밀집촌’이다. 콜롬비아에서 처음 한국을 찾았다는 알비(32)는 “하루 2만원에 3일간 아주 저렴하게 6인 1실 숙소를 빌렸다”며 “독특한 클럽 문화를 즐기기 위해 친구들과 휴가 일정을 맞춰.. 더보기
[주간조선] 방중 박근혜 대통령 숙소 조어대 18호루? (조선일보 2013.06.15 11:35) [주간조선] 방중 박근혜 대통령 숙소 조어대 18호루? 닉슨, 엘리자베스 2세, 아키히토, 김일성, 김정일… 최정상급만 묵는 총통루 해부 6월 27일 중국을 방문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숙소는 어디일까? 대통령의 해외 방문 때 숙소는 대개 비밀이다. 경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공개하지 않는다. 하지만 중국이라면 조금 얘기가 달라진다. 박 대통령은 베이징 조어대(釣魚臺) 국빈관 18호루 총통루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조어대 18호루 총통루는 최정상급 국가정상에게 제공하는 단독 별채다. 박 대통령은 당선 전인 2008년 1월 이명박 당선인 특사자격으로 방중했을 때 18호루를 숙소로 사용한 바 있다. 기자가 구상찬 주상하이 총영사에게 전해 들은 바에 따르면, 중국 측은 박근혜 대통령의 2005년, 2006년, 200.. 더보기